25일 방송되는 <별일 없이 산다> 에서는 ‘외모지상주의’에 얽힌 이웃들의 속 시원한 수다가 펼쳐진다. 재치 넘치는 진행의 MC 조우종, 이동우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이웃들의 재치 만점 토크. 가수 이상미, 장애 인식개선 강사 이원준이 함께하고 국내 유일 장애인 댄스스포츠 선수 황주희, 장애인 모델 김종욱, 철학박사 윤지선이 새로운 패널로 합류했다. 별일>
“제 사양은 외모가 아니에요. 제 사양은 열정과 노력이에요” 요즘 취업 과연 열정과 노력만으로 가능할까? 다른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닐까? 예를 들면 페이스펙? <별일 없이 산다> 이번 주제는 바로 ‘외모지상주의’ 이다. 별일>
외모란 겉으로 드러내는 모양이라는 뜻이다. 과연 그 모양에 기준이 있을까? 나는 행복한데 왜 장애가 있는 나에게 불쌍하다는 말을 할까? 겉모습이 다르기에 쏟아지는 시선은 상처지만 겉모습이 다르기에 당하는 차별은 아픔이다. 인정하기 싫지만, 외모가 스펙이 되어버린 지금 사회를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까?
김종욱 이웃의 친구 김경준은 모델 지망생이다. 하지만 작은 키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진정한 프로 모델이 되는 방법은 무엇인지 정말 모델이 불가능한 일인지 고민하며 자존감 낮은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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