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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 "입주기업 본격 가동…세계적인 식품전문산업단지 만들겠다"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 "입주기업 본격 가동…세계적인 식품전문산업단지 만들겠다"
  • 엄철호
  • 승인 2019.11.24 19: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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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아시아 식품산업의 허브로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전진기지로 삼고 있다. 이 곳에는 국비와 지방비 투입을 통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6대 기업지원시설도 들어서 있다.

최근에는 한국의 맛을 세계화하기 위한 소스산업의 집중 육성할 기반도 구축했다.

날로 변해가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성화시키는 예산은 내년에 2배 가까이 늘었다.

이런 성과를 내기까지는 국회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이 있었다.

윤 이사장을 만나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부임한지 2년째 되어갑니다. 우선 소회가 궁금합니다.

“처음 취임했을 당시를 되돌아 보면 지금의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가장 많이 달라진 세가지를 든다면 먼저 2017년 12월 산업단지가 조성 완료된 이후 입주기업들의 가동이 본격화 됐고, 제품이 생산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수출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올해 현재 81개사가 유치돼 풀무원식품(김치), 순수본(이유식), 프롬바이오(건강기능식품) 등 32개 기업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고, 12개 기업이 착공 중에 있습니다. 또한, 기존 국비 50%·지방비 50%의 보조 체계가 국비 90%·지방비 10%로 대대적인 예산구조 혁신을 통해 성장 발판이 마련됐고,

4건의 신규사업(국비 682억원) 확보 및 신규인력 45%(27명) 증원도 나름의 성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아쉬운 부분들이 있고 보완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는 만큼 적극적인 보완을 통해 세계적인 식품전문산업단지로 거듭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간 어떤 사업들을 집중 추진해 오셨는지요.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 여건 개선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취임 당시 59개에 그쳤던 기업유치가 현재 81개로 급증했고, 식품벤처 41곳과 연구소 4곳도 별도 유치 됐습니다. 또한,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 5년간 무이자 분할납부 및 선납 시 6.2% 할인제 시행을 이끌어 냈고,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을 통한 지방투자보조금 확대 지원(14%→24%),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사업 신청 시 가점 상향 부여(1점→2점), 지자체 폐수처리비용 지원 예정,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기관 장비활용율 제고 및 자립화 기반 마련, 안전성 평가 전문사업 및 외부 공모사업 수주 등을 통한 단계적 자립화 추진 등을 적극 추진했고,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 6대 기업지원시설에 대한 기업들의 인기가 무척 높습니다. 소개 부탁드립니다.

“타 산업단지와는 다르게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기업지원시설 통해 기업운영에 필요한 비즈니스와 기술지원을 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각종 법률, 인허가, 수출, 판촉, 자금조달, 인력수급, 원료공급, 마케팅, 물류 등의 비즈니스 지원에서 부터 단기애로기술해결, 공동연구개발, 교육, 컨설팅, 검사분석, 장비공동활용 등의 기술지원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 외에 산학연 네트워크, 해외연구소 등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지원 플랫폼을 구축,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6대 기업지원시설에 대한 역할을 대략 소개하자면 식품기능성 평가지원센터는 연구시설로서 식품소재의 성분분석, 기능성평가 제공 및 식품개발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을 맡고 있으며, 식품품질안전센터 역시 연구시설로서 식품기업의 품질안전과 관련된검사, 자문 등을 지원하고 식품패키징센터는 식품의 기능과 디자인을 고려한 식품포장의 설계, 제조, 검사 등을 지원합니다.또한,파일럿플랜트는 식품기업이 새로운 공정의 도입 및 신제품 출시 전 소규모 시제품 생산시설이고,식품벤처센터는 식품 벤쳐·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생산시설로서 다양한 식품안전시설을 갖춘 생산공간 및 부대시설이기도 합니다.”

 

-6대 기업지원시설에 대한 기업들의 이용도 또한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원센터는 식품기업이 현장에서 애로가 있는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금년도 현재까지 총 9753건의 기술지원과 1,067건의 비즈니스 지원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시험분석 8,903건, 시제품 생산 574건, 애로기술지원 276건 등에 이르는 기술지원은 기업들에게 유독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데 일본 수출에 필요한 포장용기를 개발하여 물류비 절감효과를 얻어 산업통상자원부로 부터 정부포상을 받은바 있습니다. 아울러 바지락을 소재로 창업한 기업에 대한 포장재 개선을 통해 매출을 3억에서 6억원으로 끌어 올렸고, 반면 클레임은 약 45% 감소 시킨 사례도 기업들의 이용율을 크게 끌어올린 하나의 요인으로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지원은 일자리창출 296건, 수출판로 545건, 비즈니스상담 226건 등으로 푸드마켓을 오픈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판로지원 실시, 농협몰 오픈, TV홈쇼핑 입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진출 지원 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스산업을 세계화하기 위한 전진기지도 구축했다고 들었습니다.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소스는 식품산업의 반도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국내 소스시장은 약 5조원 규모로 가정 편의식이 점점 확대되면서 소스시장 역시 더욱 커질것으로 전망합니다. 소스산업화센터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생산도 대신하며 소스 개발과 정보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달 1일에 개소한 소스산업화센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6대 기업지원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창출을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에 따른 아쉬움은 없는지요.

“수도권과 멀어 물류비 증가 등의 맹점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입주(투자) 인센티브가 부족합니다. 조세특례제한법의 조속한 개정이 필요하며, 만일 개정이 된다면 입주기업들은 법인세 3년간 100%면제, 이후 2년간 50% 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 기업 임직원들의 정주여건(교통, 식당, 편의점 등 편의시설) 개선과 제조업 외 유통판매업이 가능하도록 규제개선도 필요합니다.

지자체 및 관계당국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계획과 도민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당초 사업 계획보다 3년여 지연되었습니다. 지난 2017년 12월30일 준공해 2년여 기간 동안 약 50% 정도의 분양에 그치고 있는데 앞으로는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스마트 농생명 벨트의 한 축으로써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 할 계획입니다.

식품산업 혁신성장의 메카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구성원들과 함께 혼신을 다 할 것이며, 멋진 명품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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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우리나라 식품산업 혁신성장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56)이 지난 2018년 1월 취임사를 통해 밝힌 포부다.

“국내 식품산업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단순 가공 위주의 구조에서 연구개발(R&D)을 통한 고부가가치 구조로 탈바꿈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제3대 윤 이사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광주제일고를 졸업했고, 단국대에서 지역개발학을 전공 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한교육보험(현 교보생명보험) 영업부와 삼성물산 유통사업부, 한국건설관리공사 기획관리부 등에서 근무하며 다년간 경영 및 인사관리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전문위원를 거쳐 더불어민주당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및 정책실장 업무 수행을 통해 식품산업, 쌀 관련 정책, 자유무역협정(FTA) 개방, 직불제 등 수많은 현안 및 쟁점에서 대안을 제시하고 대선 등 공약 발굴 및 대책(국정과제 등)을 짰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참여해 푸드플랜, 식품산업의 공약 발굴 및 농식품산업 방향 설정 등 실무를 총괄하면서 국내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 온 농업분야 전문가다.

따라서 윤 이사장은 취임 당시에 그동안의 농식품, 행정, 경영 및 인사관리 등 풍부한 경험을 인정받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국가식품클러스터 이사장직의 임기는 만 3년이며, 임기만료 후 직무수행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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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ㄹ 2019-11-25 11:49:32
전북출신으로 발전에 노력해주세요
축하드리며 업적 이루시고 더높은 곳으로 영전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