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0-01-25 11:13 (토)
“'탄소법·금융중심지·특례시' 전북 3대 현안 힘 실어줄 것”
“'탄소법·금융중심지·특례시' 전북 3대 현안 힘 실어줄 것”
  • 전북일보
  • 승인 2019.11.27 19:49
  • 댓글 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민주당 최고위, 정읍과 전주 국민연금서 진행
이해찬 대표 “탄소법 국회 통과 100%” 자신
"특례시에 대한 전주시 열망도 잘 알아"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27일 정읍시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이해찬 당대표가 탄소 산업을 육성하는 탄소법을 반드시 통과 시키겠다고 밝히고 있다. 박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27일 정읍시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이해찬 당대표가 탄소 산업을 육성하는 탄소법을 반드시 통과 시키겠다고 밝히고 있다. 박형민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정 차원에서 ‘탄소법·전북 제3금융심지·전주 특례시 등 전북 3대 현안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27일 정읍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와 전북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에서 각각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전북 지역 발전을 위해 어느 때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강조하며 “당정은 전북 발전을 위해 새만금특별법개정과 새만금개발공사 설립으로 개반금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실제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내년 예산안에도 전북지역 예산 목표를 거의 다 달성했다”고 말했다,

정읍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 대표는 “국내 유일의 방사선전문연구소가 정읍에 온 것도 국가와 전북경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사선산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정읍에 집적된 국책연구소를 활용한 국가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신속하게 논의 하겠다 고 강조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탄소법 통과에 대해서도 100%통과를 자신했다.

이 대표는 “탄소법은 우리 당 당정 협의회를 통해 합의가 됐다”며“기재부 또한 동의를 약속했으며, 가능한 빨리 이번 정기국회나 다음 달 열릴 임시국회에서 여야 간에 합의를 해서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처리 하겠다”고 말했다.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염두에 둔 발언도 이어갔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전북혁신도시에서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우리나라 자산운용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적극적인 역할 할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

이 대표는“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이전한 지 2년 만에 연기금은 100조나 더 증가했다”며“전주가 자산운용산업 메카로서 인프라를 잘 갖춰나간다고 판단된다”고 역설했다.

그는 “ 여러 외국 수탁은행들이 전주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SK증권, 우리은행 등은 다음 달 전주에 사무소를 개설한다”며“이는 민주당이 지향하는 국가균형발전 철학과 혁신도시 시즌 2의 모범 사례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실제 이 대표의 약속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부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의 반발을 설득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당정차원에서 금융위원회와 소통하고,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식 당론으로 채택한다면 불필요한 갈등도 종식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 특례시 지정과 관련 이해찬 대표는 " 전주시 현안이 특례시 지정 및 금융산업 강화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전북 민심 다잡기에 나섰다.

송하진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전북이 주관하는 농생명 산업, 재생에너지 산업, 수소산업 등이 금융 산업의 뒷받침을 토대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북의 발전 가능성과 의지를 믿고 당에서도 국가균형발전 특화모델로서 전북이 커나갈 수 있도록 확실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현장최고위에는 이 대표 외에도 이인영 원내대표와 박광온·설훈·이형석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유진섭 정읍시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이춘석 국회의원. 안호영 전북도당위원장, 윤준병 정읍·고창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임장훈 기자·김윤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8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바람잡이 2019-11-28 19:49:00
선거철이다가오는구나

전주 2019-11-28 13:12:59
우리는 봉이 아니다 결과로 말한다

glocaler 2019-11-28 10:58:33
이해찬의 말은 믿지마라 충청도 의식해 새만금공항 막던자다. 어영부영 이번정기국회나 다음달임시국회 핑계되는데 자한당과의 충돌로 국회 흐지부지되면 내년은 총선이라 신경도 못쓸거다. 총선전에 결과보여줄거 아니면 다 거짓말인거다. 탄소법, 제3금융중심지, 특례시 통과못시키면 민주당 심판해야한다.

전북인 2019-11-28 09:47:23
서산공항을 만들겠다고 군산 공항을 반대한 당신이 모든걸 다주겠다니 당췌 신뢰가 안가네요.
믿을수가 없어요, LH를 도둑질한 경남지사였던 김모 지사마냥...

우리 전라북도는 차기 총선에서 정의당을 압도적으로 지원해야만한다.
캐스팅보트를 가지고 협상력을 키워 국회에서 전북의 마땅한 밥그릇을 찾아줄 정당은
오로지 정의당 밖에없다..

중화산동 2019-11-28 08:32:52
총선전에 결론내면 믿어준다. 아니면 표로 심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