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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부내륙고속도로 ‘동시보상’ 확답
국토부, 서부내륙고속도로 ‘동시보상’ 확답
  • 김세희
  • 승인 2019.12.03 19:5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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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부여~익산을 잇는 서부내륙 고속도로에 대한 실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경기·충청권과 호남권을 관통하는 간선망 구축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1, 2단계 구간에 대한 ‘동시보상’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은 서부내륙 고속도로 실시계획 승인이 발표된 3일, 국토부에 보낸 서면질의를 통해 1단계(평택~부여) 충청권과 2단계(부여~익산) 호남권 사업 구간에 대한 동시보상을 확답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평택~부여~익산 총 137.7km를 잇는 민간투자방식(BTO)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으로 국토부가 이를 1단계 평택~부여 구간과 2단계 부여~익산 구간으로 나눠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전북도와 익산시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이 의원은 “문제가 불거진 2016년부터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압박해왔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도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도 긴밀하게 소통해왔다”며 “서부내륙 고속도로의 교통물류 연계기능이 단절되지 않도록 전 구간 동시 개통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등 오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 구간 동시보상 약속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부여와 익산을 잇는 고속도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지역 내 산업단지 뿐 아니라 왕궁리 등 백제역사문화유적과도 연결되는 도로로 지역 산업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조속하게 추진돼 동시개통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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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19-12-04 07:52:53
이춘석은 최선을 다해서 군산-익산구간이나 하루라도 빨리 완공해라!

ㄴᆞㄷ 2019-12-03 22:44:57
새해에 평택~익산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첫삽을 뜨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서부내륙 고속도로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약 2조6,694억 원을 투자해 총연장 137.7㎞를 건설토록 계획됐다.

이중 평택~부여구간(94.3㎞)은 내년에 착공해 2024년 말 준공키로 했다. 부여~익산구간(43.4㎞)의 경우 2029년에 착공해 2034년에 준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도내 정·관가가 건의해온 동시착공은 수용되지 않았다./정성학 기자 새전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