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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손이 시려워 꽁!
[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손이 시려워 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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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0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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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도 어김없이 춥다.

추운 날씨에는 손과 발이 유난히 더 시린데, 이는 체표면적이 넓기 때문이다.

‘체표면적’이란 몸의 겉넓이로 손과 발은 다섯 개의 손가락, 발가락으로 갈라져 있어서 공기와 닿는 부분이 많다.

이렇게 공기와 닿는 부분이 많아질수록 외부에 열을 더 많이 빼앗기게 된다.

따라서 손가락을 한 덩어리로 모아 주는 엄지장갑을 끼면 체표면적인 줄기 때문에 손가락장갑을 꼈을 때보다 손이 덜 시리다.

또한 엄지장갑은 손가락이 서로 옹기종기 모여 있기 때문에 각각의 손가락에서 발산되는 열이 서로를 따뜻하게 해준다.

또한 장갑을 꼈을 때와 끼지 않았을 때의 온도 차이 역시 약 2℃가량 차이가 난다고 한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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