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8시 10분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한 원룸 출입문 앞쪽에서 불이 나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3명이 대피하고 원룸 건물 외벽 100㎡가 그을리는 등 소방추산 267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2명과 장비 19대를 동원해 화재 30여분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원룸 CCTV 영상에 최초 원룸 1층 분리 수거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www.jjan.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