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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국민연금 중심 전북 금융인프라 조성에 기여하겠다”
우리은행 “국민연금 중심 전북 금융인프라 조성에 기여하겠다”
  • 김윤정
  • 승인 2019.12.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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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5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인근 전주 만성동에 국내 수탁은행 업계 최초로 ‘자산수탁 전주사무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우리은행이 SK증권에 이어 전주에 사무소를 개설함으로써 다른 대형 금융기관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국민연금기금은 올해 700조원을 돌파해 5년 후에는 1000조원에 이르게 된다”며“ 우리은행이 전주에 사무소를 개소함으로써 전주가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도시로 발전해 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7년 국민연금기금 수탁은행 선정됐으며, 당시 수탁전용관 설치 및 운영을 제안하고 이를 실천에 옮겼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산수탁 전주사무소 개설을 시작으로 우리은행은 국민연금기금의 자금결제를 비롯한 펀드회계, 지분율 공시, 의결권 행사대행 등 주식수탁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금운용본부 인근에 사무소를 운영함으로써 주식수탁업무에 있어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줄였다”며“국민연금을 중심으로 전주지역의 금융인프라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2014년도부터 국민연금기금 주식자산 수탁은행으로 선정돼 기금 주식자산의 보관관리, 회계 및 공시, 의결권, 지분율 등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올 10월말 기준 수탁규모는 국내주식자산 123조원(위탁 56조포함)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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