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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체육회장 선거 현장을 찾아서 ② 장수군 체육회장
민선 체육회장 선거 현장을 찾아서 ② 장수군 체육회장
  • 이재진
  • 승인 2019.12.09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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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수군 체육회장 후보 김병열, 이창용.
(왼쪽부터) 장수군 체육회장 후보 김병열, 이창용.

장수군 민선 1기 체육회장을 뽑는 선거가 오는 13일 장수 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 치러진다.

장수군체육회장 선거에는 지난 5일 2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출사표를 던져 2파전으로 치러진다.

경쟁에 나선 두 후보는 김병열 전 배드민턴 장수군 협회장과 이창용 전 번암면 체육회장.

기호 1번 김병열 후보는 “그동안 체육회 운영방식은 체육활동을 위한 사용자 위주보다 관리자의 애로사항에 많은 편중을 두었지만 이제는 체육동호인들의 편익을 위한 관리와 도와주는 체육회를 만들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미래의 엘리트 꿈나무 체육장학생 육성과 도민체전이나 각 종목의 우수한 성적도 중요하지만 종목별 동호인들이 행복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호 2번 이창용 후보는 “전북도민체전 장수군 유치 준비 및 장수군체육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군민 1인 1종목 운동 종목 갖기를 권장하고 비활성화 단체종목 운동 경기장 시설 보완·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장수군 체육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 발전하는 장수군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열 후보는 배드민턴 장수군 협회장과 전라북도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곳곳에 쌓은 인맥과 체육회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또 그동안 크고 작은 선출직 선거에 관여하며 풍부한 선거 노하우를 갖춘 것과 높은 인지도가 강점이다. 그러나 많이 알려진 만큼 그에 대한 견제도 만만치 않다는 분석이다.

이창용 후보는 장수군 체육회 이사와 번암면 체육회장을 역임하고 장수군 배드민턴연합회 임원 및 회원으로 활동했으나 상대 후보에 비해 낮은 인지도가 단점이다. 반면 신선한 이미지를 갖추고 있어 민심의 바람에 따라 단점을 상쇄할 여지도 많다는 분석이다.

이번 장수군체육회장 선거는 선거인단 29명의 간접선거로 치러진다. 투표는 13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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