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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전북애향대상 수상자 3인 확정
제42회 전북애향대상 수상자 3인 확정
  • 이강모
  • 승인 2019.12.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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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대상 이치백 씨, 애향본상 안방수 씨, 법인특별대상 임실치즈조합
(왼쪽부터) 애향대상 이치백, 애향본상 안방수, 법인특별대상 임실치즈조합 설동섭 조합장
(왼쪽부터) 애향대상 이치백, 애향본상 안방수, 법인특별대상 임실치즈조합 설동섭 조합장

전북일보 편집국장과 이사 겸 주필을 지낸 이치백 사)전북향토문화연구회장이 전북애향대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전북애향운동본부는 10일 전북애향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동호)를 열고 ‘나보다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자랑스러운 전북인’에게 표창하는 제42회 전북애향대상 수상자 3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전북애향대상에는 이치백 사)전북향토문화연구회장이 선정됐고, 애향본상 안방수 재경 전북도민회 부회장, 법인특별대상에 임실치즈축산업협동조합(설동섭 조합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치백 회장은 1954년 언론생활을 시작으로 전북일보 편집국장, 이사 겸주필을 거친뒤 1980년대 초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전북 최초로 전북애향장학재단을 설립해 지역인재양성 요람으로 육성하는 데 기여했다. 또 1993년 전북지역 독립운동 추념탑을 건립하고, 이후2004년 독립운동에 참가한 전북출신 독립유공자 588인의 이름이 새겨진 현장비를 덕립해 역사의실을 일깨우는데 일조했다. 게다가 2015년 한국서원협회결성 회장직을 맡아 각고의 노력으로 민중을 교화한 한국서원(무성서원)을 올해 7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안방수 부회장은 1985년 의류산업에 입문해 니코보코통합브랜드로 연매출 100억을 달성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30만 재경남원향우의 인화단결과 전북출신 인력채용 등에 앞장서 참여했다. 또 향우회에 3억을 후원한 데 이어 각종 장학기금, 축구대회유치비, 장학숙건립비지원 등을 해왔으며, 어려운 이웃와 노인들을 위한 각종 행사와 시설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임실치즈축산업협동조합(설동섭 조합장)은 고 지정환 신부의 뜻을 기리어 가난하고 척박한 임실지역 농민의 소득증를 위해 국내외 최초로 치즈를 생산하는 전문농협으로 발족한 뒤 농가에 산양을 공급하고 여기에서 생산된 산양유로 치즈를 생산, ‘임실치즈’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개발했다. 이로 인해 임실군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치즈산업의 메카로 발전했다.

전북애향대상 수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전주 오펠리스 5층 연회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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