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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따뜻한 겨울 잔치’
국립무형유산원 ‘따뜻한 겨울 잔치’
  • 이용수
  • 승인 2019.12.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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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2019 송년공연,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
용선놀음(남해안별신굿).
용선놀음(남해안별신굿).

2019년 잘가고(Go), 2020년 만나고(Go)!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14일 오후 4시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2019년 송년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송년공연은 △택견보존회의 ‘무(武)&예(藝)’, △일통고법보존회의 ‘소리북 합주 <고성(鼓聲)>’, △소리꾼 김태희의 ‘심청가’, △남해안별신굿보존회의 신년맞이굿, △노선택과 소울소스 meets 김율희의 ‘북적북적 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택견보존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인 택견을 부드럽고 섬세한 몸놀림, 강인하고 힘찬 몸놀림을 여성스럽고 우아한 몸짓, 남성스럽고 역동적인 몸짓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 ‘소리북 합주 <고성(鼓聲)>’은 판소리 반주악기인 ‘소리북’의 장단과 타법을 활용하여 독자적인 연주로 재창조한 작품이다. 고수 15명이 만들어내는 장단의 합(合)이 뿜어내는 웅장한 북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소리꾼 김태희 씨는 고수 김청만 씨와 함께 ‘심청가’의 한 대목인 ‘심황후 자탄부터 심봉사 눈뜨는 데까지’를 들려준다.

남해안별신굿보존회는 다사다난했던 2019년의 액운들을 모두 거두어가고, 2020년 새해 명과 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신년맞이굿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북적북적 콘서트는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소통의 무대다. 레게 등 해외의 음악에 한국적인 색채와 장단을 결합한 새로운 느낌의 음악은 공연장을 채운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www.nih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63-280-150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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