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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북 혁신성장 이끌 새로운 어촌어항 시대 연다
천년 전북 혁신성장 이끌 새로운 어촌어항 시대 연다
  • 이강모
  • 승인 2019.12.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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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어촌뉴딜300 사업, 전북 9곳 선정·사업비 955억 확보
군산 3개소, 고창 2개소, 부안 4개소
박주현·김종회 등 농해수위 전북 출신 의원들 큰 활약
박주현 의원과 김종회 의원
박주현 의원과 김종회 의원

해양수산부는 12일 혁신성장을 견인할 정책과제 중 하나인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전북(군산, 부안, 고창) 내 9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국내 300여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생활 밀착형 SOC 정비 등을 통한 어촌주민 삶의 질 제고를 높이는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 70개소 대상지 선정을 시작으로 20년 120개소, 21년 110개소 등 총 300개소의 어촌·어항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 결과 2.1대1의 경쟁율을 기록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사업대상지 1개소(시·군별 2개소 이상은 평균 100억 이하) 당 150억 원을 투입해 여객편의시설, 어항시설 정비, 특화시설, 문화·관광시설, 지역소득 사업을 벌이게 된다.

전북은 공모사업에 군산 5개소(장자도, 선유1구, 선유2구, 야미도, 비안도), 고창 2개소(죽도, 광승), 부안 9개소(곰소, 궁항, 벌금, 도청, 왕포, 모항, 깊은금, 치도, 진리) 등 총 16개소를 신청했었다. 이후 서면·현장평가와 종합평가를 거쳐 총 9개소 955억 원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 대상지는 군산 3개소(장자도, 선유1구, 비안도), 고창 2개소(죽도, 광승), 부안 4개소(곰소, 벌금, 모항, 깊은금)다.

이번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뒤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주현 의원과 김종회 의원의 활약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해수부와 어촌뉴딜 300사업단장, 차관 등을 만나 전북 선정 당위성을 강조해왔다.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으로 활동중인 박주현 의원은 “이날 해수부가 신규 대상지로 발표한 120개소 중 전북은 9곳이 포함돼 총사업비 935억 중 70%에 해당하는 국비 655억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그동안 사업단장과 차관 등을 통해 직접 챙겨왔던 사업으로 내년 역시 더 많은 전북지역 어촌에 지원이 이뤄지도록 계속해서 챙겨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김종회 의원(김제·부안) 역시 “부안군 4개 항구(곰소항, 깊은금항, 모항, 벌금항)에 개소 당 평균 100억원의 국가예산이 투입되는데 낙후된 선착장·대합실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어항을 통합해 특화개발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중앙정부를 상대로 지역주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접촉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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