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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관세청장 등 차관급 3명 인사 단행
문 대통령, 관세청장 등 차관급 3명 인사 단행
  • 김준호
  • 승인 2019.12.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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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장 노석환·병무청장 모종화·산림청장 박종호
내부 승진 ‘조직안정·전문성’ 중시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관세청장에 노석환(55) 현 차장을, 병무청장에 모종화(62)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을, 산림청장에는 박종호(58·기술고시 25회) 현 차장을 각각 임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노석환 신임 관세청장은 관세청 조사감시국장·서울세관장·인천세관장을 지낸 관세 전문 공무원이다. 부산 동인고-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학위, 미국 피츠버그대 석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고 대변인은 “노 신임 관세청장은 관세청 통관·심사·조사 분야 핵심보직과 인천·서울세관장 등 일선 현장을 두루 경험한 관세행정 전문가”라며 “국민건강과 안전 중심의 관세행정 확립, 글로벌 무역환경에 대응한 수출입 기업의 효율적 지원 등 현안을 풀 최적임자”라고 말했다.

모종화 새 병무청장은 목포고-육군사관학교(36기)를 졸업하고, 육군 31사단장과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1군단장, 육군인사사령관을 역임했다.

고 대변인은 “모 신임 병무청장은 35년간 군에 몸 담은 예비역 육군 중장으로, 야전 지휘관뿐 아니라 인사·교육훈련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며 “강직한 성품과 전문성을 토대로 공정한 병역 기반을 조성해 병무행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호 신임 산림청장은 수원농림고-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임업정책학 석사학위를, 충남대에서 산림자원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산림복지국장·기획조정관을 역임했다.

고 대변인은 “박 신임 산림청장은 산림정책·국제협력 분야에 줄곧 근무해온 정통 관료”라며 “오랜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미래지향적 산림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 및 국민 산림복지 증진 등 주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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