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0-01-17 16:53 (금)
이낙연 총리, 3년 새 4번째 군산 방문
이낙연 총리, 3년 새 4번째 군산 방문
  • 문정곤
  • 승인 2019.12.15 19:08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의 어려움, 보듬어 주는 관심·애정 엿보여
지난 14일 군산시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열린 군산 고용·산업위기지역 현장간담회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왼쪽)와 송하진 도지사(오른쪽)가 발언을 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지난 14일 군산시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열린 군산 고용·산업위기지역 현장간담회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왼쪽)와 송하진 도지사(오른쪽)가 발언을 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이낙연 총리가 2017년 5월 취임 이후 4번째로 지난 14일 군산을 방문했다.

지난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군산 방문에 이어 한 달 만에 이뤄진 이 총리의 방문에 군산 시민은 물론 전북 도민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이라는 지역 최대 현안이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아쉬움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대통령과 총리의 잇단 군산 방문은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시가 겪는 어려움을 정부가 함께하겠다는 취지이며, 군산의 아픈 현실을 정부가 보듬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대통령이 방문한 지 한 달 만에 이뤄진 총리의 군산 방문은 매우 이례적으로, 정부가 군산에 약속한 현안 및 지원사업들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군산지역 산업 경제 지표를 따져 지정된 고용·산업위기지역(내년 4월 만료) 연장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시와 기업인들의 건의안이 받아들여져 고용·산업위기지역이 연장되면 지난 8월 개정된 기업활력법에 따라 신성장 업종 및 고용위기지역 업종 추가 지원이 가능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또 본격 출발을 앞두고 있는 전기자동차 클러스터 구축과 군산 소재 자동차 협력업체들의 대체인증 부품 사업 추진에 대한 속도감 있는 정부 정책지원도 기대된다.

자동차 대체인증 부품의 국내시장 확장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대기업이 선점하고 있는 유통 시장을 뚫는 것과 수출 판로 개척이 최대 관건이다.

이와 관련해 이 총리와 산자부 관계자는 “대체부품 활성화 및 글로벌 마케팅 참여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정권 창원금속 이사는 “완성차업체(대기업)와 협력업체의 MOU 체결 등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을 통해 대체인증 부품 사업이 종속 구조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면서 “국내 시장보다 큰 해외시장 판로가 개척되면 국내 판매 대비 3.5배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등 영업 이익 및 경쟁력이 갖춰져 더 많은 지역 내 자동차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일각에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이라는 숙제를 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군산시의회 김경구 의장은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연내 이뤄지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국무총리의 이번 방문을 통해 군산조선소가 조속히 재가동되거나 사업 변화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전북 2019-12-16 07:41:48
말*로만 립*서*비스,,,전*혀 달*라진*것은 없*다! 정*도령으로 총*리가 바*뀌면 조*금은 달*라질*듯! 도*민들은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가을 2019-12-16 06:40:15
많이오면 뭐합니까
걱정만하고 그냥가는데
돈은 전남에다 풀고 표는 전북에서 얻겠다는 생각인가요?
새만금공항 반대 한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