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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예비후보 등록, 총선 레이스 ‘스타트’
17일 예비후보 등록, 총선 레이스 ‘스타트’
  • 이강모
  • 승인 2019.12.15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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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옥·김윤덕, 16일 출마 기자회견
윤준병 17일, 다른 후보도 잰 발걸음
국회의사당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국회의사당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오는 17일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의 서막이 오른다. 내년 4월 15일 치러질 120일간의 총선 레이스가 시작되는 것이다.

지역 정가는 벌써부터 총선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상당수 후보는 이미 출판기념회를 열어 자신의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했으며, 일부 후보들은 16일부터 총선 출마 선언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전주갑에서 민주당 공천경쟁에 나서는 김금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은 16일 오전 10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예비후보자 등록 일정을 알리고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김윤덕 전 국회의원(민주당·전주갑) 역시 이날 오전 10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두 후보는 모두 운동권 출신이며,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민주당 윤준병 정읍고창지역위원장은 17일 오전 11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오는 18일 퇴임해 남원순창 지역구 후보로 뛸 예정이다. 이 사장은 퇴임식 이후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사무소를 개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도 지난 10일 민주당 복당 신청을 냈다. 이는 군산지역 총선 출마를 위한 것으로 분석되며, 김 전 대변인이 출마하면 당내에서는 신영대 지역위원장과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황진 후보는 최근 건강을 이유로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이원택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김제부안)와 권태홍 정의당 사무총장(익산을) 등 다수 후보군은 출판기념회를 열고 자신의 존재를 알린 바 있다.

공직선거법 제60조 3항에 따라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후보는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거나 그 선거사무소에 간판·현판 또는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성명·사진·전화번호·학력·경력 등이 담긴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다만 선박, 정기여객자동차, 열차, 항공기 안과 터미널 역, 공항의 개찰구, 병원, 종교시설에서 명함을 주거나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는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전북 10곳 국회의원 지역구 출마 예비후보자들은 벌써부터 자신의 선거를 도울 인재영입에 나서는 동시에 목이 좋은 건물을 물색하는 등 바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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