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부안면(면장 윤명수)이 지난 18일 관내 식당에서 이장이 없는 신농원마을 주민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주민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신농원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함께 했다. 신농원마을은 과거 1개의 행정마을이었지만 주민이 계속 줄면서 현재는 농원마을에 속해 있다.
하지만 농원마을과는 거리가 1㎞ 이상 떨어져 있어 고창군 소식, 부안면 소식을 알기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부안면 윤명수 면장은 “앞으로도 이장이 없는 자연 마을 주민들과 좌담회를 열고 곳곳에 있는 면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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