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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0년 상반기 대규모 인사 초읽기
전북도, 2020년 상반기 대규모 인사 초읽기
  • 전북일보
  • 승인 2019.12.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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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명 승진예정, 2급 1명·3급 2명·4급 25명 등
특히 부단체장과 국장급 인사에 관심 집중
과장(서기관) 승진자 국별 안배로 조직 안정화 꾀할지 주목
전북도청사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북도청사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민선7기 송하진호의 후반기 새해 정기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송하진호의 이번 정기인사는 ‘공정인사 룰 확립’과 ‘현안해결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낼 고위간부 발탁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이번 정기인사 승진 대상자는 모두 126명으로 3→2급 1명, 4→3급 2명, 5→4급 14명, 6→5급 24명 등이다. 승진대상자 심사 및 내정자 발표는 이번주중 이뤄지며, 국·과장급 보직 인사발령은 이달말이나 신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부단체장 교류인사는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장·군수들이 상당부분 조율을 마쳤고 일부는 막바지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2급 승진자는 나석훈 일자리경제국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나석훈 국장이 2급으로 승진해 전주시부시장으로 가는 안과 김양원 부시장이 새로 생길 일자리본부장(2급)으로 가는 방안이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3급 국장급 승진은 교육대상자가 정해져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3급 승진은 윤여일 예산과장과 전병순 총무과장, 김형우 임실부군수 중 2명이 될 것이라는 후문이다. 3급인 이용민 건설교통국장이 올해말 공로연수에 들어가 자리가 비는데, 승진 대상자 중 한 명은 교육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교육 대상자는 1963년생 이후 국장급이 대상이 될 전망이다. 최근 병가를 냈다가 복귀한 유희숙 혁신성장정책국장은 공무원교육원장 내정설이 나온다.

속단하기 이르지만 김용만 자치행정국장과 황철호 문화관광국장, 김인태 환경녹지국장은 인사 발령을 받은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인사에서는 현재 보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14개 시군과 부단체장을 교류해야 할 자치단체는 전주시와 익산, 남원, 임실, 진안, 고창군 등으로 부단체장 경쟁도 치열한 관전 포인트다.

차주하 투자금융과장은 남원부시장, 이종환 동물방역과장은 고창부군수로 갈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해당 시군 단체장의 의중은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전해성 혁신성장과장과 김성관 자치행정과장, 이주철 문화유산과장도 부단체장 후보자로 거론된다.

민선 7기 반환점에 이른 송하진 도지사의 입장에서는 행정 누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인사안을 마련하는 데 고심할 것이라는 게 도청 내외부의 관측이다.

이번 인사는 특히 익산부시장과 공무원교육원장 자리 이동여부에 따라 판세가 달라질 전망이다.

 

이강모·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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