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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호 전북도 민선체육회장 출마예정자 “도지사, 정치적 중립 지켜야”
고영호 전북도 민선체육회장 출마예정자 “도지사, 정치적 중립 지켜야”
  • 백세종
  • 승인 2019.12.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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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출마 기자회견서 포부와 공약 밝혀
도지사 공개 중립선언 요구, 후보자 공개토론회 참여 제안도

오는 1월 10일 열리는 전북도 민선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고영호 출마예정자(68·전북대 명예교수)가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밝혔다.

고 예정자는 26일 오전 11시 전북도체육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의 대중화, 다양화, 퓨전화, 세계화, 산업화, 자원화, 복지화, 민주화 등 다양한 요구가 분출되는 등 체육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런 환경변화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체육의 과거와 현재를 제대로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 체육전문가가 전북체육에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 예정자는 “그런 면에서 전북도 민선 첫 체육회장으로 제가 적임자”라며 “지난 50여 년 동안 체육을 전공하고 체육 분야에 종사한 사람으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스포츠 최고의 가치인 정직과 겸손을 바탕으로 전북체육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전북체육회장 선거의 공정성을 위해 도지사 공개중립 선언과 후보자들의 공개토론회 참여를 제안했다.

그는 공약으로 △전북체육의 혁신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엘리트 체육의 조화와 균형 △전북체육 발전의 안정적 토대 구축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투명하고 공평하며, 합리적 전북체육회 건설 △승부조작과 입시비리, 성폭력, 체육조직 사유화 스포츠 4대악 퇴출 △체육지도자들 고용안정과 현실적 처우개선 등을 내세웠다.

고 예정자는 핸드볼 선수, 고교 체육교사, 전북도 체육회 고문, 전북대 사범대학장, 전북대 평생교육원장, 대한올림픽조직위원회(KOC) 생활체육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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