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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중소유통공동도매 물류센터 조성사업 ‘난항’
군산 중소유통공동도매 물류센터 조성사업 ‘난항’
  • 이환규
  • 승인 2020.01.14 21: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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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내년까지 100억 원 들여 경암동에 조성 예정
인근 주민들, “소음·먼지·교통사고 우려”반대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유통공동도매 물류센터’ 조성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지역 중소 영세 상인들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주민들의 반대하고 나서면서 자칫 표류할 위기까지 맞고 있는 상황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경암동 화물차 임시공용주차장 부지(이마트 인근)에 내년까지 총 100억 원(국·도비 60%)을 들여 ‘중소유통공동도매 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영세상인들의 물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현재 물류센터건립 타당성 조사용역을 비롯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국비를 확보한 상태다.

이 센터에는 신선제품 보관을 위한 냉동 창고 및 저온창고, 물품 판대와 보관창고, 반품·선별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구매 단가를 낮추기 위한 스마트 물류시스템과도 연동돼 지역 소상공인들의 물류비 절감 및 물품관리 등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때문에 소상공인들은 (시가) 이곳 물류센터 건립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해 줄 것으로 바라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인근 주민들이 “사업에 공감하지만 부지가 적합하지 않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것.

주민들은 인근에 수많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만큼 물류센터가 들어서면 이에 따른 자동차 소음뿐만 아니라 매연·비산먼지 발생, 사고 등이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은 현재 사업부지 주변으로 반대 현수막을 내걸며 (물류단지 장소에 대해)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한 주민은 “차량 소음 뿐 아니라 화물차량 운행에 따른 아이들 통학길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군산시는 주민들이 우려하는 만큼 큰 피해나 불편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 자체 분석결과 이곳 물류센터 하루 평균 이용차량은 40여 대에 불과하고, 사실상 대형트럭의 이용도 드물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올해 안에 물류센터 사업을 확정 짓지 못할 경우 국가예산을 반납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주민과의 협의 및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물류센터라는 단어에 우려와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면서 “주민들에게 정확한 사업 설명과 함께 이해와 협조를 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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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숙 2020-01-19 17:22:02
하루 평균 물류센터 이용차량이 시자체 분석결과 40대는 축소된 잘못된 정보제공입니다. 850여개 업체가 물류센터를 이용할 예정으로 물류센터 상품 적재 및 관리하는 차량들. 물류센터 관리 직원들 차량. 850여개 업체의 물류센터 이용차량 등을 추산할 때 하루 평균 물류센터 이용차량은 왕복 수백대 이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