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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관 유치 경쟁 과열 양상...도내 6파전
국립과학관 유치 경쟁 과열 양상...도내 6파전
  • 강인
  • 승인 2020.01.14 21:4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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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학관 설립 추진
도내 5개 지역 과열 경쟁 양상에 남원시도 추가로 참가
과기부 공모 전이지만 전국적 경쟁에 전북도 역할 필요

전국 한 곳을 선정하게 될 국립과학관 유치 경쟁이 도내 6파전으로 전개되며 과열 양상이다.

이미 도내 5개 지자체가 유치를 희망하는 가운데 남원시까지 국립과학관 유치 경쟁에 뛰어들며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이에 국립과학관 전북 유치를 위해 전북도가 앞장서 도내 경쟁을 중재하고 유치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4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립과학관 신설을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전북에서는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김제시, 임실군 등 5개 지자체가 유치를 희망했다.

이후 전북도가 자체 수요조사를 진행하자 남원시가 뒤늦게 경쟁에 뛰어들었다.

남원시는 항공우주천문대 등에 최대 30억 원 규모로 국립과학관 유치를 바라고 있다.

앞서 전주시는 전주교도소 부지, 군산시는 옛 한화건설 부지, 익산시는 익산역 앞 구시가지 일대, 김제시는 벽골제 인근, 임실군은 치즈테마파크 인근에 유치를 희망했다. 사업 규모는 전주시 1000억 원, 군산시·익산시·김제시 각 400억 원, 임실군 30억 원대를 계획 중이다.

국립과학관은 과학기술 문화전당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이다. 놀이와 학습이 함께 이뤄진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과기부 산하기관으로 대전에 국립중앙과학관이 있고, 부산·대구·광주광역시·경기 과천시에 분원 형태로 국립과학관이 있다. 국비로 건립되기 때문에 지자체는 재정적 부담 없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시설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제는 과학관 유치를 바라는 지자체가 많은 상황에서 도내 자치단체들이 사분오열 되면 지역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전북지역 경쟁 자치단체들의 후보 정리가 필요한 이유다. 전북도 자체적으로 공정한 평가를 통해 특정 지역을 선정하면 내부 불만도 최소화 할 수 있다.

국립과학관 유치에 뛰어든 지자체는 전국적으로 60곳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광역단체마다 4~6곳이 유치를 바라는 상황이다.

전북연구원장을 지낸 원도연 원광대 교수는 “전북도가 조정기능이 있어야 한다. 각 지역별 위원을 선발하거나 제3자를 통해 공정한 예선전을 치른 뒤 경쟁력 있는 지역을 밀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같은 상황에 전북도는 국립과학관 유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설립 타당성과 기본계획을 세우기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달 말 결과가 나올 것이다. 용역결과가 나오고 과기부에서 공고가 나오면 유치전략이 세워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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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리 2020-01-15 16:20:28
과학관보다 더 중요한것은 과학기술원이다
과학기술원
전주독식이고 나발이고간에
이 바보들아

ㅇㅇ 2020-01-15 05:52:55
전주독식그만

2020-01-15 04:32:08
전주시의 국립과학관 전주교도소부지 선정은 생각없는 대안 ㅡ
익산 군산 김제 시민이 사용하기 용이하게
또 대전등 전국에서 오기좋게
톨게이트부근에 선정해야~~국립이니까

전주에서도 구석진 형무소 부지를 선정한것을 보면 전주시의 생각이부족 하다.
도로공사의 수목원과 연계하고
익산 군산 김제 대전 서울등에서도 오기좋게 월드컵경기장 부근지역 선정하세요.ㅡ
김승수시장님 생각하시며 정책 수립하시길
참 정말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