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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도시는 완벽한 수소사회로 가는 디딤돌"
"수소도시는 완벽한 수소사회로 가는 디딤돌"
  • 김재호
  • 승인 2020.01.19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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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 밝혀
글로벌 CEO 협의체 수소위원회 홈페이지 인터뷰서

완주·전주가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수소도시가 완벽한 수소도시로 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수소 분야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정회장은 지난 17일 수소위원회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번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의 수소위원회 활동을 높이 평가 한 뒤 “기후 문제에 대한 각국의 관심도를 감안해 수소위원회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기술적 해법과 정책 제안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주요 국가들이 추진 중인 수소도시가 미래 수소사회를 앞당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소도시가 에너지 전환 기술에 대한 종합적인 실증을 가능하게 해줄 뿐 아니라, 미래 수소사회 비전을 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줘 수소사회 조기 구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취지이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주요 국가들이 수소 생태계 조성을 기반으로 한 수소 시범도시 건립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정 수석부회장은 “수소 생산, 유통, 활용이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가 진정한 무탄소사회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며 “기후 문제에 대한 각국의 관심도를 감안해 수소위원회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기술적 해법과 정책 제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수소 모빌리티의 선도업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반 대중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수소전기차를 개발하고 공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단기 판매 목표에 치중하기 보다 원가 저감, 연료전지시스템 소형화 및 효율성 극대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수소전기차 보급과 관련된 장벽을 낮추겠다”고 했다.

한편, 완주군은 현대차 수소상용차 생산기지로 부상한 전주공장을 보유하는 등 수소차는 물론 일진복합소재의 수소탱크 등 수소 관련 연관산업 기반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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