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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자산운용 금융중심지 조성 계획 가속화
전북 자산운용 금융중심지 조성 계획 가속화
  • 김윤정
  • 승인 2020.01.19 19: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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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국민연금, 지난 17일 합동브리핑
국내외 민간금융사 전주사무소 추가 개소·이전 목표
2023년 전북금융타운·연기금대학원 설립 원년 선포 가능
국민연금공단과 기금운용본부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국민연금공단과 기금운용본부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북도와 국민연금공단이 올해 연기금자산운용 중심지 조성 계획을 가속화하겠다는 청사진을 17일 전북도에서 공동으로 발표했다. 도와 국민연금은 상호 간 협력으로 금융 산업 발전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자산운용’특화 모델을 구체화시킨다는 구상이다. 특히 2017년 2월 기금운용본부 이전 후 6개의 민간금융사 유치에 더해 2020년에는 30개의 민간금융사 유치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도와 국민연금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금융도시 육성을 위한 2020도-NPS협력방안’을 밝혔다.

이들은 전북혁신도시 발전 모델과 한국 금융트라이앵글 구현을 위해 자산운용사 집적에 집중하겠는 입장이다.

전북은 기금운용본부의 기금 확장과 조직 확대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전북도는 이전하는 금융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전문 인력양성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자산운용사를 한 데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본사 및 지점 설치하는 금융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제도를 신설, 기존 금융중심지와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인센티브는 사무실 임대료 지원 등 설비와 고용측면의 지원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규모가 큰 금융기관을 유치하는데 중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안전적인 업무 공간 제공을 위한 금융타운 조성 사업도 속도감 높여 추진할 방침이다.

젼북국제금융센터는 건립 타당성 조사를 올 상반기 내에 완료, 곧바로 설계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 제2사옥 완공과 테크비즈센터가 들어서면 전북금융타운 조성 1단계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국민연금이 추진하는 연기금전문대학원과 같은 시기에 구축될 전망이다. 연기금금융대학원 설치는 교육부 인가작업이 관건이다.

올해 3번째로 개최될 ‘전북 국제금융 컨퍼런스’는 도가 주도해 추진하던 행사를 국민연금과의 공동개최를 통해 국제적 인지도를 높인다.

2020년 제3회 전북 국제금융 컨퍼런스는 국민연금의 각종 국제세미나 및 인맥을 연계해 참석자 수와 행사규모를 두배 이상 키우고, 행사도 하루에서 이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날 브리핑에서 이승훈 국민연금 사회적가치실현단장은 “기금운용본부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기금운용 수익률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금융도시 추진 명분이 강화됐다”며“일각에선 금융중심지 추진동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오히려 동력은 한층 더 강해졌다”고 강조했다.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정치권 및 금융시장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드시 다음 국회 정무위원회에 전북을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이 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는 금융산업 육성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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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ㄹ 2020-01-20 09:48:26
국제금융센터 를 100층으로 지어 연기금 전문대학원을 설립하자

전북 2020-01-20 08:30:19
한전공대와 차*별하지말고 전*북에도 연기금전문대학원,공공의료대학도 설*립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