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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재생에너지 단지에 관광 엮는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단지에 관광 엮는다
  • 천경석
  • 승인 2020.01.20 19: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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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6조6000억 투입해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에너지 단지 뿐 아니라 관광명소 활용하자는 움직임
개발청, 6월까지 연구용역 통해 관광 연계 큰 그림 구상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위치도.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위치도.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재생에너지 단지를 활용한 관광 자원 개발에 나선다. 서해안권 해양레저 대표 관광지를 두고 전국 지자체가 물밑에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새만금이 선두를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일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에서 추진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단지 완공 시 발생할 관광수요에 대비해 오는 6월 말까지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은 총사업비 6조6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25년까지 새만금 내 38.29㎦의 부지에 재생에너지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을 두고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을 바꾸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하기도 한 곳인 만큼 미래 전북 발전을 위해 중대한 사업이다.

더욱이 새만금 전체 면적(409㎢)의 9.36%를 차지하는 만큼 개발에 더해 관광자원 개발을 덧입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부안 신재생 에너지 테마파크와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낸다는 구상도 포함됐다.

연구용역의 주된 키워드는 ‘교육’과 ‘체험’이 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 조성지구 관광 연계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전문가 조언을 받아 국내외 사례조사와 재생에너지단지 관광 명소화 방안과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

더욱이 연구용역 결과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단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체험과 교육의 기능까지 고려해 조성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박동주 관광진흥과장은 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가 새만금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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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20-01-21 08:35:00
정*권 바*뀔때마다 사업도 바*뀌고,,,그러고 보니 30년! 언제 완공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