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0-02-24 21:25 (월)
윤영복 남원관광협의회 위원장 “문화도시 남원, 체류형 관광지 기반 확충에 온 힘”
윤영복 남원관광협의회 위원장 “문화도시 남원, 체류형 관광지 기반 확충에 온 힘”
  • 최명국
  • 승인 2020.01.27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 맞아
도심권 볼거리 및 즐길거리 확충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
남원서 열리는 전북도민체전 계기로 관광자원 홍보
윤영복 남원관광협의회 위원장
윤영복 남원관광협의회 위원장

“전북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의 도시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힘을 결집하겠습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남원시관광협의회 신임 윤영복(68) 위원장은 27일 전북일보와 인터뷰에서 “남원의 관광 진흥을 위한 도심권 볼거리 및 즐길거리 확충에 매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12월까지다.

지난 2000년 비영리 민간 협의체로 출범한 남원시관광협의회는 남원관광단지 종합관광안내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 관광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수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영복 위원장은 “아직까지 남원은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등 일부 명소를 거쳐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경유지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요천 수변 관광자원화, 남원랜드 시설 정비 등 관광객 유입 효과가 높은 사업들이 안착하면 체류형 여행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주요 축제장을 찾아다니는 홍보 마케팅, 국내·외 관광박람회 홍보관,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길 걷기 행사, 팸투어, 전통문화체험, 신관사또 부임 행차 공연, 정령치 밤하늘 별별 투어버스, 관광기념품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윤 위원장은 오는 5월 15~17일 남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57회 전북도민체육대회를 지역 관광 활성화의 촉매제로 보고 있다.

윤 위원장은 “체전 기간에 선수단 등 약 5만여명이 남원을 찾을 것”이라며 “남원체육회와 함께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선수단 및 관중들이 관광지로 유입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침체일로인 지역 경제를 부흥하는 밀알이 될 것”이라며 “오랜 공직생활 경험을 십분 살려 지역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남원 주천면 출신으로 1973년 공직에 입문해 지난 2012년 남원시 경제건설국장을 끝으로 퇴임했다. 현재 남원시 양성평등위원·사전 재해 영향성평가 심의위원·정책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