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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 선거권’ 운용기준 발표에 전북교육청도 지침
‘만 18세 선거권’ 운용기준 발표에 전북교육청도 지침
  • 김보현
  • 승인 2020.01.29 20:1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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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열린 날 전주시 살림광장에서 청소년들이 모의투표를 하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지난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열린 날 전주시 살림광장에서 청소년들이 모의투표를 하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속보=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8일 ‘만 18세 선거권 확대’에 따른 학교 내 정치관계법 운용기준을 발표하면서 전북교육청도 각 학교에 지침을 내렸다. 그동안 (예비)후보자의 교내 선거운동, 학생 선거운동·정당 가입 등에 대한 상위 지침이 없어 학교 현장의 혼란이 불가피했지만, 이번 기준 발표를 통해 학교에서도 상당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2일자 1면)

전북교육청은 29일 관련 내용을 일선 학교에 안내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2월 중 선거교육 협의체를 구성해 단위학교의 애로사항 논의 및 지침 마련을 한다는 계획이다. 협의체는 교원, 전문직 종사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되고 전북선거관리위원회의 자문을 받는다.

선거교육도 활성화한다. 오는 4·15 선거와 관련한 일회성 교육을 넘어 주권자 교육으로의 장기적인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 민주시민교육과 연계된 선거교육이 될 수 있도록 토론, 주제통합 수업, 학생참여 수업 등도 적극 권장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교육부와 협의하고 대응 준비를 했지만, 사례가 없던 민감한 사항이라 독자적으로 현장에 가이드라인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다양한 계획을 통해 선제적인 선거교육과 민주시민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만 18세인 학생 유권자는 6504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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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20-01-30 22:12:56
어이 완산칠봉 양반 전북일보가 전북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것은 축소보도 했다는 건 궤변 아닌가요. 충분히 전북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을 부각한 기사도 많아보이는데요. 그리고 부정적인 것을 확대보도 하는 게 언론이 사명이지 그럼 축소 보다하는게 맞는건가요? 전북교육청 직원분 이세요? 왜 이해를 못하시나요. 자녀를 둔 학부모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이 가는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시청이나 도청이나 도의원들도 잘 못하면 맨날 욕먹는데 전북교육계는 받아들이지 못하네요. 그렇게 불통만 하는게 오히려 문제라는 생각 안드나요. 이 기사가 전북을 떠나라는 간접 메세지라면 모든 언론사의 비판보도는 한국을 떠나라는 논리와 무엇이 다르죠. 그냥 지나가려다가 어이가 없어 글 남깁니다.

완산칠봉 2020-01-30 09:54:27
만 18세 미만 선거권확대로 학교현장이 혼란스럽다고 22일자 1면에 대대적으로보도하던 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기사량이나 면 배당, 편집 등에서 노골적으로 축소보도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비단 이 기사만 두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중.고생을 둔 학부모로서 언제부턴가 전북일보가 전북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것은 축소보도로,
부정적인 것은 확대보도를 통해 전북 학부모들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뭉게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은 비단 내 생각 뿐만이 아니라 내가 참여하고 있는 모임이나 단체에서도 비슷한 생각들을 갖고 있습니다.
왜 전북일보가 전북교육을 미워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마치 전북을 떠나라는 간접메세지라도 전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