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대 기계자동차공학과 김홍건 교수(총괄책임자)가 산학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양성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6일과 7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년도 중소기업 인력양성 대학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치러졌다.
김 교수는 중소기업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탄소소재 및 첨단부품소재 등의 분야에서 산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중소기업 계약학과(석·박사 과정)를 유치·운영했다.
특히 탄소 전열와이어 및 센서, 에너지 저장용 탄소물질 개발 등과 관련, 27편의 SCI급 국제논문, 40편의 국내논문, 2개의 특허등록을 해 중소기업 기술 향상과 신소재 실용화를 견인했다.
김 교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탄소분야 R&D 전문지식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 기반 교과목을 운영해 중소기업 우수 인력양성과 기술지원, 매출 증대 등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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