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역할에 대한 치열한 고민 담아
본관 3월 29일까지, 2관 3월 1일까지
2년간 수집한 17인의 작품 28점 선봬
본관 3월 29일까지, 2관 3월 1일까지
2년간 수집한 17인의 작품 28점 선봬

전주 교동미술관(관장 김완순)이 지난 2018년부터 2년간 수집한 새 소장품 중 28점을 뽑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동미술관 본관 2전시실에서 3월 29일까지, 2관에서는 3월 1일까지 각각 진행하는 ‘교동 : 2018-2019 New Acquisitions’전.
지역 미술관의 역할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미술가들을 응원하는 가열찬 의지를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종열, 김경희, 김부견, 김분임, 김성결, 김애란, 고 송수남, 김판묵, 신세자, 서희정, 유대수, 윤경희, 이경례, 이숙희, 임희성, 고 조영철, 최영문 등 17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교동미술관은 지역 작가의 작품을 위주로 소장하고 있으며, 또한 중앙 화단에서 작업하는 작가의 작품도 꾸준히 소개·소장하고 있다.
교동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미술관의 역할에 대한 의미제고와 수집정책들을 서술, 향후 전북미술 전반에 대한 논고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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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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