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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국 최초 동물친화도시 추진
전주시, 전국 최초 동물친화도시 추진
  • 강인
  • 승인 2020.02.13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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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유기동물 보호체계 가동해 동물친화도시 박차
공공급식 지역농산물 확대·농산물 안전분석실 설치로 안전먹거리 공급
전주시청사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주시청사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주시가 전국 최초 신설한 동물복지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동물친화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3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한 시민, 지속가능한 농업, 독립경제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농업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동물과 사람이 상생하는 동물친화도시 구현 △전주시민의 식탁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사람이 돌아오는 신 활력 농업·농촌 환경 조성 △신기술 보급 및 안전성 체계 구축으로 농업·농촌 활력 증진 등이다.

우선 전주시는 동물과 사람이 상생하는 동물친화도시 만들기에 집중한다.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을 통해 개체 수도 지속적으로 조절한다. 또 유기동물 재활센터 운영과 반려동물 등록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동물보호 홍보캠페인과 찾아가는 펫티켓 교육을 진행하는 등 동물친화도시 전주의 완성도를 높여가기로 했다.

이어 조직개편을 통해 농업기술센터를 국 단위로 격상시켜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농산물 안전 생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센터 별관에 오는 9월까지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설치해 지역 농산물의 사전 안전성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공공급식은 학교급식 147곳, 7만4157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더 많은 수요처를 발굴해 확대할 방침이다.

활력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확대 및 청년 동아리 활성화 △후계농업인 육성 지원 △스마트 온실 지원 △유망작물 농업기술 멘토링 △청년농업인 대상 인문학 강좌 등 상대적으로 농정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송방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전주시 농정 분야가 진일보하는 해로 만들고자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것이다. 전주시민은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건강을 지키고 농민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생산소득이 증대되어 행복한 도시, 독립경제도시 전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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