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0-03-28 16:41 (토)
21대 총선 유권자 핵심의제는?
21대 총선 유권자 핵심의제는?
  • 전북일보
  • 승인 2020.02.16 1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매니페스토본부, 유권자 핵심의제 발표
1순위는 ‘서민 살림살이의 질 향상(15.7%)’

4·15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은 핵심의제로 ‘서민 살림살이의 질 향상’를 꼽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월 30일, 31일에 걸쳐 만 18세 이상 남녀 성인 1019명을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앞서 실천본부는 제21대 총선 유권자 핵심의제를 선정하기 위해 정책 자문단을 대상으로 10대 핵심의제의 범위를 선정했다.(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다뤄야 할 핵심의제로는 ‘서민 살림살이의 질 향상(15.7%)’, ’집값 안정 및 서민주거비 부담 완화(13.8%)‘, ’청년 실업 및 주거 대책 마련(13.2%)‘, ’세대 계층 등 사회갈등 완화(11.8%), ‘질 좋은 일자리 창출(11.2%), ’고령화 사회 대책 마련(9.1%),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대응(8.2%)’, ‘공교육 정상화 및 사교육비 절감(6.8%)’, ‘남북관계 현실적 대응(5.6%), ’비정규직 문제 해결(2.8%) 등의 순으로 선정됐다.

특히 세대별 응답에서 선호 의제가 뚜렷하게 갈렸다. 만18세~29세, 50대, 60대 이상의 연령별 응답 내용은 자신이 속한 세대 관련 의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18세~29세 유권자는 총선 최우선 핵심의제로 ‘청년실업 및 주거 대책 마련(23.7%)’을, 50대 유권자는 ‘서민 살림살이의 질 향상(21.8%)’, 60대 유권자는 ‘고령화 사회 대책 마련(15.3%)’을 가장 높게 꼽았다.

또한 거대 담론보다는 생활 의제로의 변화가 심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관계자는 “탄핵과정을 거쳐 탄생한 새로운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과 적폐청산 정책을 통한 거대담론이 해소되는 과정이 10대 핵심의제 선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도 “청년 실업 및 주거 대책 마련 등 청년 관련 의제는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 등에서 지속적으로 핵심 의제로 제안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