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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후보자에게 묻는다] ① 전주갑 : 김금옥·김광수·김윤덕
[4·15 총선 후보자에게 묻는다] ① 전주갑 : 김금옥·김광수·김윤덕
  • 전북일보
  • 승인 2020.02.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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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금옥, 김광수, 김윤덕.
(왼쪽부터) 김금옥, 김광수, 김윤덕.

제21대 4·15 총선 서막이 올랐다. 총선이 17일 현재 D-58로 접어든 가운데 전북 10개 선거구에 51명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름을 올리고 금배지를 향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막바지 경선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전주갑 선거구 민주당 김금옥, 김윤덕 후보에 맞서 야권 현역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이 재선을 위한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서 인물론과 정책론을 내세운 김 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전북일보는 전주갑을 시작으로 10개 선거구 주요 후보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 공통질문

① 꼭 이루고 실천하고 싶은 공약

② 전주갑 특성과 미래를 논한다면

③ 이번 총선 구도 전략과 전망은

④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한말씀
 

김금옥

①“저는 무엇보다 지역차별을 해소하는 지역 균형 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1대 국회에 들어간다면 입법 1호로 ‘격차 완화법’을 추진할 생각입니다. 우리 사회의 심각한 사회 양극화와 격차 문제를 해소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지역 균형 발전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봅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정책과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②“전주갑은 원도심 지역으로 자영업과 소상공인이 많고,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관광·서비스업이 주요 먹거리입니다. 전주가 국가 관광 거점 도시로 선정된 만큼, 이제 전주갑 지역은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도심과 신흥개발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전주갑의 미래에는 반드시 ‘청년’이 있어야 합니다. 청년이 떠나지 않고 노인들과 상생하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잘 사는 전주갑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③“총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보수세력이 재결집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극단적인 정치 대결구도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추구해온 평화와 공존이라는 시대적 사명이 위협받느냐, 아니면 국내의 정치적 안정을 통해 동북아 평화질서를 우리가 만들어가느냐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런 판도에서 우리 전북의 영향력이 매우 중요한데 전북의 정치 역량을 결집하여 현 정부에 힘을 확실히 실어주고, 한국 사회가 국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북의 소외와 차별을 해소하고, 전북 발전이 힘 있게 전개될 것이라 봅니다.”

④“저는 완산구 평화동에서 첫 신혼살림을 차린 뒤부터 지금까지 우리 지역의 변화를 눈으로, 몸으로 느껴왔습니다. ‘고인 물은 썩는다. 새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깨끗한 정치, 바른 정치, 정직한 정치로 전주의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가슴으로 하는 따뜻한 정치, 협력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김금옥을 전주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김광수

①“무엇보다 먼저 자유한국당의 몽니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무책임 속에 무산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반드시 성공시켜 내고 싶은 일입니다. 또한, ‘탄소법’, ‘공공의대법’ 통과 등 전북의 3대 현안을 반드시 해결해 내고 싶습니다. 금융중심도시 전주, 3박 4일 관광도시 전주, 수소와 탄소 미래신산업도시 전주, 청년과 노인일자리의 메카 전주, 복지하면 떠오르는 여성·청년특별시 전주, 중소상공인이 장사하기 좋은 전주를 현실화 시켜 내겠습니다.”

②전주갑은 한옥마을과 원도심지역, 도심과 농촌지역이 공존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한옥마을과 서학동 예술촌 등을 연계한 문화도시로 발전시켜 잠시 스쳐가는 도시가 아닌 ‘3박 4일 머무르는 전주’로 도약시킬 것입니다. 또한 노년층 인구가 상대적으로 높고, 장애인 분들도 많이 거주하고 계십니다. 계속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건복지 정책 마련에 앞장설 것입니다. 문화와 복지 중심지역의 바탕위에 금융중심지, 노인일자리 메카로써 새롭게 도약하는 지역으로 전주갑의 미래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③“그간 일당독점의 폐해와 전북 민주당 인물들의 무책임과 실력 부족에 수없이 실망해 오셨기 때문에 결국 특정 정당에 표를 몰아주는 선택을 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권자 분들의 선택은 결국 ‘누가 일 잘하는 사람이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누가 사심 없이 지역을 위해, 주민을 위해 일 해 왔는지 현명한 선택을 하실 겁니다. 점퍼의 색깔이 아닌 인물과 능력으로 판가름되는 ‘인물론’에 의해 결정될 것입니다.”

④“민심은 천심입니다. 누가 사심 없이 일하는지, 누가 제대로 일해 왔는지 이심전심으로 다 압니다. 하늘이 두 쪽 나도 김광수는 민생과 지역발전이 최우선입니다. 사심에 빠진 나쁜 정치, 사람을 편 가르는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좋은 정치를 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당 지도부에 의존하는 정치가 아닌 스스로 지도부가 되어 전북을 세울 수 있는 능력 있는 인물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전북의 미래가 있습니다. 주민과 ‘일, 땀, 눈물’을 함께 해온 일 잘하는 김광수가 똑바로, 제대로 해내겠습니다.”
 

김윤덕

①“반드시 이루어야 할 일은 바로 ‘전주특례시 법안’입니다. 지난 동안 70여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했을 정도로 뜨거운 염원이었던 ‘전주특례시’가 국회에서 멈춰있습니다. 책임지겠다는 국회의원은 많았지만 누구 하나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던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주가 특례시로 지정된다면 전북과 예산이 독립되어 전주와 전북에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지정된 ‘전주 국가 관광 거점 도시’가 보다 완전한 도약을 위해서라도 전주 특례시는 반드시 이루어야 할 목표입니다.”

②“전주갑은 구도심이자 복지수요가 많은 지역입니다. 한옥마을로 대표되는 관광과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는 전주의 미래가 전주갑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구도심이 더 살아날 수 있도록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남부시장과 중앙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여러 곳의 상가거리를 정비해 되살려야 합니다.”

③“여러 가지 대내외 여건으로 인해 지역의 경기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주요 경제지표 또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민생을 외면하고 정부와 여당을 향한 발목잡기로 국회를 공전시킨 야당에 대한 국민적 심판을 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시민들의 가장 큰 목소리라고 봅니다.

시민들은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나아가 정권 재창출을 통해 지금보다 나아지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모아 주실 것입니다.

④“지금 전주에는 정부와 국회를 넘나들며 능력을 발휘할 집권 여당의 힘있는 재선·삼선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김윤덕의 능력은 이미 검증되었습니다. 전국 최초로 부도임대 아파트 문제를 해결하고, 평화동‘한바탕 국민체육센터’와 중화산동‘전주 도서관 꽃심’을 위한 첫 예산을 만들었습니다. 저 김윤덕이 21대 국회에서 전북과 전주의 현안을 책임지는 확실한 해결사가 되겠습니다. 행복한 전주, 잘 사는 전북, 국민이 주인 되는 대한민국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총선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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