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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올해 국제·전국체육대회 20개 유치
전주시 올해 국제·전국체육대회 20개 유치
  • 김진만
  • 승인 2020.02.1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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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전주시청사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주시청사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주시가 올해 국제대회 2개와 전국대회 18개 등 총 20개의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는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국제대회 2개를 비롯한 20개의 체육행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2개 대회가 늘어난 규모다.

올해 열리는 체육행사는 태권도와 인라인, 킥복싱, 검도, 스쿼시, 바둑, 축구, 스포츠클라이밍, 댄스스포츠, 정구, 배구, 볼링, 궁도, 사이클, 수영, 족구, 배드민턴 등 17개 종목이나 된다.

국제 규모의 체육대회는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와 ‘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다. 지난해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는 해외 25개국 362명과 국내 1904명의 선수, 임원 등이 참여했으며 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의 경우 해외 8개국 28명, 국내 4183명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전주시 자체 조사결과 지난해 국내·외 체육대회 유치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전체 생산 유발효과 136억1500만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63억9600만원, 취업유발효과 295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싣고 전주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올해 약 40억원을 투입해 빙상경기장 개선, 빙상경기장 및 화산체육관 주차장 확충, 쇼트트랙 대비 시설개선, 빙상경기장 용도실 정비, 컬링 전용경기장 조성사업 등 내년도 동계 스포츠대회 유치 강화를 위한 기반을 확충한다.

아울러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의 일환으로 월드컵경기장 인근에는 1만5000석 규모의 육상경기장과 8000석 규모의 야구장, 5000석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조성 추진 중이다.

시는 이런 시설 확충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규모 있는 체육행사를 유치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가 매년 증가되고 있다”면서 “보다 우수한 대회의 유치를 위해 기반을 조성하고 추진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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