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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입지자들 ‘운명의 일주일’
민주당 총선 입지자들 ‘운명의 일주일’
  • 전북일보
  • 승인 2020.02.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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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후보자들, 주중 전북 공천 마무리
익산갑·을, 완주진무장 등 5개 지역 공천 확정
21일 나머지 5개 선거구 최종 공천 결정될 듯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전북 총선 입지자들의 운명이 이번 주말을 전후해 모두 판가름난다.

각 후보들은 총선 출마를 위해 수년전부터 지역구를 다져왔다는 점에서 경선에 참여하지 못하고 컷오프될 경우 후폭풍도 클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 새벽까지 장거리 마라톤 회의를 열고 김제부안 선거구 이원택 후보와 정읍고창 윤준병 후보를 각각 경선 단수후보로 결정했다.

김제부안 김춘진 후보와 정읍고창 고종윤·권희철 후보는 공천관리위원회 심의단계에서 컷오프됐다.

이로써 이원택 후보는 대안신당 김종회 국회의원과, 윤준병 후보는 대안신당 유성엽 의원과 금배지를 향한 본선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앞서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익산갑과 익산을, 완주진안무주장수 등 3곳을 1차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익산갑은 김수흥, 이춘석, 익산을은 김성중, 한병도, 완주진안무주장수는 안호영, 유희태 등 각 2명씩이었다. 익산갑과 완주무주진안장수는 24~26일, 익산을은 27~29일 경선을 치른다.

이처럼 공관위는 그동안 두번에 걸쳐 전북 10곳 선거구 가운데 단수지역과 2배수 지역 3곳 등 모두 5곳을 확정지었다. 아직 공천 참여자가 결정되지 않은 선거구는 전주갑, 전주을, 전주병, 군산, 남원임실순창 등 5곳으로 이들 지역은 ‘계속 심사지역’이다.

이들 5곳에 대한 공천 배수압축 등 확정은 오는 21일 이뤄질 전망이다. 21일 최종적으로 도내 5곳에 대한 발표가 이뤄지면 전북 10개 선거구는 일제히 본선에 진출할 후보를 뽑는 경선전을 벌이게 된다.

전주갑 후보는 김금옥·김윤덕이며, 전주을 이덕춘·이상직·최형재, 전주병 김성주, 군산 신영대, 남원임실순창 이강래·박희승 후보가 공천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 가운데 민주당 후보가 1명씩만 출마해 추가공모 절차를 밟고 있는 전주병과 군산 선거구는 19일까지 추가 공모를 마감했으나 아무도 등록하지 않았다. 전주병 단수 후보인 김성주, 군산 신영대 후보가 단수 공천자로 유지될지, 아니면 당 차원에서 전혀 다른 제3의 인물로 전략공천을 하게될지도 관심사다.

민주당 관계자는 “전북 선거구는 21일 공천자 발표를 끝으로 최종 경선 참여 후보자들이 결정될 것”이라면서 “각 선거구에 대한 전략공천 및 단수공천 등의 여러 설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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