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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짬뽕라면·라면스낵 인기…판매 '불티'
군산짬뽕라면·라면스낵 인기…판매 '불티'
  • 이환규
  • 승인 2020.02.23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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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출시 후 현재까지 20만개 판매
군산원협·군산대·군산시 상표권 승인
‘군산짬뽕라면’과 부셔먹는 라면스낵 ‘뽀사뿌까’가 지난 1월 출시 후 현재까지 20만개가 넘게 판매되고 있다.
‘군산짬뽕라면’과 부셔먹는 라면스낵 ‘뽀사뿌까’가 지난 1월 출시 후 현재까지 20만개가 넘게 판매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군산짬뽕라면’과 부셔먹는 라면스낵 ‘뽀사뿌까’가 대박을 치고 있다.

출시 1주일 만에 생산된 모든 제품(13만개)이 완판 되는 등 현재까지 20만개가 넘게 판매됐다.

무엇보다 이들 라면을 판매하고 군산원협(조합장 고계곤)은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일 계속되는 군산짬뽕 문의전화로 인해 직원들이 퇴근도 마다한 채 군산짬뽕라면 판매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군산 지역 대형마트와 중소형마트에서도 상품을 납품받기 위해 꾸준히 문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군산짬뽕라면의 인기비결은 흰찰쌀보리의 구수한 맛과 먹고 나면 속이 편안하다는 것이다. 또한 현대인들의 건강도 고려했다는 점이 주효했다.

군산짬뽕라면 개발자인 군산대 유현희 교수(식품영양학과)는 “식이섬유와 베타글루칸 등 성분이 많은 군산흰찰쌀보리와 폴리페놀 등 영양소가 풍부한 감자가 다량 함유돼 있어 저칼로리 및 다이어트 등 건강식품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 라면 표지에는 군산원협·군산대·군산시의 상표가 부착돼 있다. 그 만큼 안전성이 보장됐다는 의미다.

군산원협과 지역 농협들은 제품개발에 참여한 군산대·군산시를 포함한 3가지 상표권을 취득하기 위해 제품을 만들어 놓고도 6개월 넘게 투자해 상표권을 모두 승인 받았다.

고계곤 조합장은 “출시가 늦어지더라도 우리 농산물을 사용한 라면과 스낵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과 신뢰감을 주기 위해 3개의 상표권을 모두 승인 받았다”고 강조했다.

군산원협과 군산대는 오는 4월 중에 군산흰찰쌀보리를 이용한 컵라면, 스낵, 사리면, 군산짬뽕 번들, 과자 등 여러 가지 제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연간 1억 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럴 경우 군산에서 생산되는 보리의 50% 이상을 소비해 농산물 소비와 가공 유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익금의 경우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지역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연구개발에 재투자 하는 등 사회적 공헌 부분에도 더욱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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