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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익산갑·완주진안무주장수 예비후보, 26일 운명 결정
민주당 익산갑·완주진안무주장수 예비후보, 26일 운명 결정
  • 전북일보
  • 승인 2020.02.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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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28일 부정선거 등 이의신청…이후 최고위 의결
익산갑 백중세 상황…완진무장 소지역주의 역선택 관건
후보들 막판까지 권리당원, 일반인 경선 참여 독려 치열

더불어민주당 익산갑·완주진안무주장수 예비후보들의 운명이 26일 밤 늦게 판가름 난다.

익산갑 김수흥·이춘석 예비후보,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유희태 예비후보 중 각 선거구에서 누가 본선에 진출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민주당은 26일 익산갑과 완주진안무주장수를 비롯한 30개 지역에서 본선에 진출할 후보를 결정한다. 경선결과는 이날 오후 8시30분께 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개할 예정이다.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27일~28일에 받고, 최고위원회 의결은 3월초에 할 계획이다.

익산갑에서는 김 후보와 이 후보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당초 사무총장까지 지낸 이 후보가 우위에 있을 것이란 일부 예상이 있었으나, 경선국면에 돌입하자 정치신인인 김 후보가 상승세를 타면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관측이 나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천·경선단계에서 정치신인인 김 후보에게 부여되는 신인가산점 10%가 승부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완주진안무주장수에서는 진안출신인 안호영 후보와 완주출신인 유희태 후보 간에 뚜렷한 소지역주의 대결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지방의원들과 조직들은 두 후보를 둘러싸고 이합집산을 거듭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평화당 임정엽 예비후보 측의 역선택이 민주당 경선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익산갑, 완주무주진안장수 예비후보들은 막판까지 치열한 표심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대면선거운동 전면 중단이라는 중앙당의 기조아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등 비대면 선거운동을 통해 권리당원과 일반시민의 경선 참여를 적극 독려하면서 표심얻기에 나섰다. 경선은 자동응답(ARS) 여론조사로 진행되며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시민 투표 50%가 반영된다.

경선을 치르는 한 예비후보 캠프에서는 “코로나 19가 확산되는 분위기속에서 전화로 조용히 선거를 치르고 있다”며 “다행히 당원들도 열심히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다른 선거구의 경선 일정도 확정되면서 후보들 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익산을(김성중, 한병도)은 27~29일까지 경선이 치러진다.

전주갑·을 지역구 경선은 3월 3일~5일까지 진행된다. 남원임실순창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전주갑은 김금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과 김윤덕 전 국회의원이 경합을 벌인다. 전주을은 이덕춘 변호사와 이상직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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