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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인구정책 종합플랜’ 가동
김제시, ‘인구정책 종합플랜’ 가동
  • 문정곤
  • 승인 2020.02.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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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해마다 감소하는 지역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2020년을 인구회복 골든타임으로 정하고 ‘인구정책 종합플랜’을 내놨다.

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위기 위험단계(0.259)에 있는 지역적 위기상황을 ‘심각’단계로 보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8만 3000명을 마지노선으로 정하고 2022년까지 인구감소 제로화를 달성한 후 2025년에 10만 인구 회복하겠다는 목표로 세웠다.

그 일환으로 시는 인구정책 진단을 통해 출생친화, 보육·교육, 청년정착 등 인구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6대 분야 103개 사업에 대한 인구 영향 성과 분석을 실시한다.

또한 출산장려금, 전입 장려금, 결혼 축하금, 지평선산단 근로자 기숙사비 지원, 전세자금 대출이자지원, 청년인턴사원제 등 성과를 즉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단기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핵심과제 발굴 용역과 연계해 혁신도시권 등 권역별로 특색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공공임대 행복주택 사업 등 중장기 사업에 대한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추진한다.

특히 청년주택수당 지원, 청년창업공간 조성 및 공무원 시험준비반 등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자립 환경 조성을 위해 12개 사업에 9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시민과 함께 인구위기를 공감하며 해법을 찾아가는 한편,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한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김제시·기관·단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구정책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박준배 시장은“김제시는 지속되는 인구감소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면서 “전 부서가 합심해 인구 회복의 마중물이 될 정주 인프라 사업 및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김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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