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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재경 전북출신 국회의원 성적표는
민주당 경선 재경 전북출신 국회의원 성적표는
  • 전북일보
  • 승인 2020.02.2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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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경선 신경민·심재권·이석현 낙천
강병원·소병훈·김병관 경선 통과
정세균·김현미·백재현·진영 불출마
(윗줄 왼쪽부터) 강병원, 김병관, 소병훈. (아랫줄 왼쪽부터) 신경민, 심재권, 이석현.
(윗줄 왼쪽부터) 강병원, 김병관, 소병훈. (아랫줄 왼쪽부터) 신경민, 심재권, 이석현.

전북 출신 재경 국회의원들도 시스템 물갈이 바람을 피해갈 수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1차 경선에서 전북 출신 재경 의원 6명 가운데 3명이 고배를 마셨다.

최다선 의원인 경기앙양동안갑의 이석현 의원(6선, 익산)은 민병덕 예비후보에게 공천권을 내줬다. 강동구을의 심재권 의원(3선, 완주)은 이해식 대변인, 영등포을의 신경민 의원(재선, 전주)은 김민석 전 민주연구원장에게 패했다.

반면 초선인 서울 은평을의 강병원(고창), 경기성남분당갑 김병관(정읍)·경기광주갑 소병훈(군산)의원은 살아남았다.

이와 관련, 중앙 정치권에서 전북 출신 여당 중진 의원들의 세가 점점 약해지는 양상이다.

앞서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들까지 합하면 중앙정치권에 남지 못하는 의원들의 숫자는 더 늘어난다.

공천 작업 시작 전 정세균 국무총리(6선, 진안)와 진영 행정안전부장관(4선, 고창),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3선, 정읍), 경기 광명갑의 백재현 의원(3선, 고창) 불출마를 선언했다.

‘중진물갈이’가 이루지는 분위기에서 다른 전북 출신 의원들도 물망에 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중앙정치권에 남은 중진은 서울 동대문갑의 안규백(3선, 고창), 인천 부평을 홍영표(3선, 고창), 경기 양주시 정성호(3선, 익산)의원이다.

한편 서울 강북을의 박용진(초선, 장수)·서울 강동갑(재선, 순창)·인천계양갑 유동수(초선, 부안), 경기 의왕과천 신창현(초선, 익산), 경기안산상록을 김철민(초선, 진안), 경기군포을 이학영(재선, 순창) 의원은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있다.

이들 의원들이 얼마나 생환하느냐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진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국회의원 선거는 유권자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전북 출신 의원들이 많이 살아남는게 좋다는 여론도 있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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