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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종교·유흥시설 운영 중단 요청
군산시, 종교·유흥시설 운영 중단 요청
  • 이환규
  • 승인 2020.03.22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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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동안…위반시 법적 대응키로
사회적 거리두기 SNS 이벤트도 추진

군산시가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체육시설·유흥시설 등에 대해 보름 동안 운영 중단을 권고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행정명령 발동 등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조치다.

22일 시는 종교시설 550개소(개신교 492·불교 38·원불교 7·천주교 13), 실내 체육시설 213개소(체육도장업 46·체력단련장업 36·골프연습장업 47·당구장업 77· 에어로빅 및 무도학원 5·기타 3), 유흥시설 456개소(PC방 131·노래연습장 108·유흥주점 169·단란주점 48)에 대해 운영 중단을 요청했다.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킬 것을 요청했으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정부 지침에 따라 직접 행정명령을 발동해 집회와 집합을 금지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시설 폐쇄는 물론 피해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 법이 정한 가능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산시는 코로나19 멈춤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SNS 이벤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이며, 사람과 사람사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사례 등을 인증사진 또는 인증영상을 남기면 50명을 선정해 군산사랑 상품권 1만 원권 2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사례와 함께 인증사진 인증영상을 #군산시사회적거리두기, #군산시코로나극복 등 태그와 함께 등록하면 된다.

또 페이스북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사례와 함께 인증사진 또는 인증영상을 댓글에 등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방침이 모든 자원과 수단을 동원에 코로나19와 끝까지 맞서는 것인 만큼 국민 모두 하나된 마음과 행동하는 힘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이 위기를 지켜나가야 우리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업을 영위 할 수 있으니 꼭 보름동안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권고를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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