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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안전하게” 전북교육청, ‘개학 준비 지원단’ 구성
“개학 안전하게” 전북교육청, ‘개학 준비 지원단’ 구성
  • 김보현
  • 승인 2020.03.23 2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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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관리반, 학생학습지원반으로 나눠 관리
개학 후 확진자 발생 경우도 염두, 휴교·온라인 수업까지 대비
전북교육청사 전경.
전북교육청사 전경.

4월 6일 개학하면 전북지역 학교에서는 매일 등굣길 학생들의 발열·건강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보건 교사 등이 체온을 측정한다. 수업·급식도 자리 배치와 순서, 매뉴얼을 정해 접촉을 최소화한다. 마스크도 의무적으로 비치해 우선 지급 순위에 따라 학생들에게 지급한다. 만일 학교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나올 것까지 대비해 휴교 시 수업 일수 확보 방안까지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이 다음 달 6일 개학을 앞두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23일 밝힌 대응 매뉴얼의 일부다.

23일 도교육청은 ‘신학기 개학준비 지원단’을 구성해 개학 준비를 철저히 한다고 밝혔다.

정병익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과 행정국장이 부단장, 13개과 부서장들이 단원으로 참여하는 ‘개학 준비 지원단’은 학교 방역관리·학생 학습지원 두 개 분야로 나눠 관리한다.

방역관리점검반은 총괄지원팀을 맡아 학교 대응지침 마련·안내, 방역물품 균등 지원 계획 수립, 방역물품 확보 및 적기 공급 체계 구축, 감염예방 생활수칙 준수사항 점검 등을 추진한다.

학생학습지원반은 학습지원팀·긴급돌봄지원팀·학원관리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학습지원팀에서는 학습공백 보완 방안 마련, 교육과정 운영 지원, 온라인 학습 콘텐츠 질 관리 및 시스템 보완을 맡는다.

긴급돌봄 지원팀은 돌봄 프로그램 확충과 방역·안전 관리, 사립유치원 지원을 위한 협의 및 방안 마련을, 학원관리팀에서는 영세학원 지원 정책 수립, 학원 방역 현황 점검 및 추진에 나선다.

개학 준비 지원단은 주 2회 정례회의를 갖고, 개학과 관련한 제반 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과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14개 시·군 교육지원청별로도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한 신학기 개학 준비 추진단을 구성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우선 4월 6일 개학을 전제로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등교할 경우 등굣길부터 하굣길까지 모든 활동에 관한 안전 지침을 세웠고, 개학이 연기되거나 혹여 코로나19 감염 학생·교사가 나올 것까지 대비해 온라인 수업을 통한 수업일수 충족 방안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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