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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불러온 파장...전주 자가격리자 ‘5명→55명’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불러온 파장...전주 자가격리자 ‘5명→55명’
  • 강인
  • 승인 2020.03.23 2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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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0번 확진자 발생으로 전주 자가격리자 급증
유증상 상태에서 헬스장, 마트, 대중사우나 등 이용
전주시 ‘자가격리자 관리 무리 없는 수준’ 설명

전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코로나19 전북 10번째 확진자가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전주는 그간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분류됐으나 지난 18일 10번째 확진자가 나온 후 23일 현재 자가격리자가 55명으로 늘어났다.

그 이전 자가격리자가 5명 뿐이었으며, 기존 확진자 2명도 치료를 받고 퇴원해 확진자가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지난 18일 전주시 우아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67)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상황이 급변했다.

더구나 A씨의 감염 경로를 밝히지 못해 더 불안한 상황이다. 감염원에 따라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A씨는 증상발현 뒤에도 식당을 운영하고 병원 2곳, 헬스장, 마트, 대중사우나 등을 다녔다.

자가격리자가 늘어나면 대상자들의 사회활동이 줄어들고 행정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끼친다. 자가격리자는 2주 간 사회활동을 할 수 없고 스스로 자기 몸을 살피며 타인과의 접촉이 금지된다. 필요한 생필품은 담당 공무원에게 요청해 지급 받는다.

자가격리자가 급증한 상황에도 전주시는 큰 타격이 없다는 입장이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자가격리자가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담당요원들을 충분히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만큼 충분히 관리 가능한 상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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