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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눈길’
임실군,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눈길’
  • 박정우
  • 승인 2020.03.24 2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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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부터 생산자단체 회원에 택배비 보조
코로나19 경제위기에서 화훼농가 등에 큰 보탬
임실군이 민선 6기부터 시행 중인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이 코로나19 경제위기속에서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군이 민선 6기부터 시행 중인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이 코로나19 경제위기속에서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군이 민선 6기부터 시행 중인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이 코로나19 경제위기에서 효자정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택배비는 임실군에 거주하는 생산자단체 회원이 타 지역 소비자에게 택배로 판매했을 경우 1400원 까지의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임실산‘해보드미’쌀과 농·특산물에 대해 농가의 경영안정과 판매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이다.

군은 지난해 3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4만건의 택배비를 지원했고 올해도 이같은 사업을 수립, 지역 농업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는 농산물 유통비용 증가에 따른 농가의 부담 경감과 타 지역과의 농산물 가격 경쟁력 확보 등 소비 패턴의 변화에 대응키 위함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와 농산물 소비 및 판매가 축소되면서 이같은 지원사업이 농가에 힘을 실어 줬다는 평가다.

아울러 졸업과 입학식을 비롯 갖가지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됨에 따라 화훼농가에는 단비와 같은 정책으로 분석됐다.

명정원예(영) 전혜숙 대표는“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힘들게 키운 꽃을 폐기할 정도”라며“택배비 지원사업이 판매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농산물 소비 급감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돼 안타깝다”며 “택배비 지원이 소비자와 농가들에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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