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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80개 요양병원 ‘집단 감염 예방 행정명령’ 가동
전북 80개 요양병원 ‘집단 감염 예방 행정명령’ 가동
  • 천경석
  • 승인 2020.03.2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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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지침 관리에서 행정명령으로 상향

최근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전북 도내 요양병원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요양병원 80곳에 대해 행정명령(보건복지부장관)을 가동하고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지난 2월부터 지침에 따라 관리하던 것을 행정명령으로 보다 강화했다.

요양병원에 대한 특별점검은 △병원 내 건강관리책임자 지정 △매일 종사자 및 기관 내 모든 사람에 대해 발열·기침 등 임상증상 기록관리 △의심증상자는 즉각 업무배제 △외부인 출입제한 △환자 대면 또는 입원실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유지 등 관리 강화 △종사자 근무시간 외 자가격리(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준하는 수칙 준수 등 실질적으로 ‘코호트 격리’에 준하는 의료기관 관리다.

요양병원이 행정명령을 위반해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 손실보상 및 재정적 지원을 제한하고 손해배상 청구까지 강력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현재 전북도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감염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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