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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중단된 노인일자리 활동비 5억원 선지급
완주군, 중단된 노인일자리 활동비 5억원 선지급
  • 김재호
  • 승인 2020.03.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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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노인 취약계층 경제난 해소 대책
1800명 대상 3월 분 27만원 씩 5억여 원 이달 말까지 지급

완주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중단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활동비를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완주군은 25일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중단되면서 참여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활동비를 우선 지급하고, 나중에 일로 보충하는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1800명에게 3월 분 활동비 27만원씩 총 5억여 원을 이달 말까지 지급한다.

완주군은 지난 2월 초 노인일자리사업 잠정 중단으로 생계유지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위해 긴급생계지원 1035만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기초연금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성일 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이 중단되면서 생계가 곤란한 어르신들이 많아 선지급을 결정하게 되었다”면서 “선지급을 받은 어르신들이 성실하게 추가 근로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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