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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공항도 뚫렸나?… 미국서 입국 20대 코로나19 확진, 전북 11번째
(2보) 공항도 뚫렸나?… 미국서 입국 20대 코로나19 확진, 전북 11번째
  • 천경석
  • 승인 2020.03.28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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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1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미국서 입국한 20대 대학생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대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에서는 11번째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난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대학생 A씨(24·익산)가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한 대학에서 해외 근로체험을 하고 지난 26일 입국했다.

입국 당시 증상이 없어 리무진버스로 익산에 도착해 부모님의 차로 자택에 귀가했다가, 27일 오전 11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해당 검사는 미국에서 동행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이뤄졌다.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A씨의 검체를 검사해 28일 오전 1시 3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했다.

A씨는 검사 이후에도 증상이 없다가 지난 27일 오후 8시께 38도의 발열 증세를 보인다고 보건소에 신고했다.

현재 A씨는 확진 판정을 받고 원광대병원 격리치료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A씨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자가격리 조치했다.

보건당국은 인천공항 측에 공항 및 비행기 접촉자 파악을 요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위해 리무진 버스와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의 CCTV를 확보하고 있다.

#확진자 동선

'19. 12. 30. : 대학교에서 해외(미국 플로리다) 근로 체험자 출발(2명 동행)

'20. 03. 26. 24:00 : 입국 시 증상없어 리무진으로 익산 도착

'20. 03. 27. 00:20 : 부모 승용차로 귀가

'20. 03. 27. 11:00 : 미국 동행자 확진 연락.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20. 03. 27. 20:00 : 발열(38℃), 익산시보건소 연락

'20. 03. 28. 01:30 : 코로나19 확진 판정

'20. 03. 28. 02:00 : 원광대병원 격리치료실 입원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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