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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재난기본소득 ‘출발’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출발’
  • 강인
  • 승인 2020.03.29 19:2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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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5만여 명에게 1인당 52만7000원
전주시, 다음달 24일까지 29일 간 지원
지역건강보험 본인부담 2만5840원·직장건강보험 본인부담 6만6770원 이하 대상
지난 27일 김승수 전주시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시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지난 27일 김승수 전주시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시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주시가 전국 처음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본격 지원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비상 재난상황에 직면하면서 시민들의 무너진 일상을 일으킬 희망의 마중물이 될 전주형 재난기본소득을 27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주형 재난기본소득은 다음달 24일까지 29일 간 시민 5만여 명에게 1인당 52만7000원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3월1일 기준 만15세 이상 전주시민으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본인부담금 2만5840원 이하 △본인부담금 4만7260원 이하 시민 중 지난해 12월·올해 1월 대비 올해 2월·3월 소득이 감소한 시민이 대상이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재산세 23만 원 이하 납부자에 한해 △본인부담금 6만6770원 이하 △본인부담금 7만4670원 이하 시민 중 지난해 12월·올해 1월 대비 올해 2월·3월 소득이 감소한 시민들이 해당된다.

관광사업체 같은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무급휴직 근로자, 보험설계사·학습지교사 같은 특수형태 근로자, 프리랜서 같은 고용대응 특별지원대상자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중복지원은 안 된다.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주소지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together.jeonju.go.kr) 등 온라인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재난기본소득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자격득실확인서다.

지원대상 여부는 재난기본소득 대상자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 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52만7000원이 통장 없이 카드발급이 가능한 기명식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선불카드는 오는 7월31일까지 3개월 이내에 전주지역에서만 사용되고, 유흥업소·골프장·백화점·대형마트·귀금속 구입·온라인 결제 등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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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생 2020-03-31 10:34:08
김승수의 전국민 사기극
전국 최초로 전주시 재난 기본소득이라고 대대적인 언론 홍보를 하면서

결국에는 전주시민 대부분이 받지못하는
가짜 기본소득
대국민 사기극

전주시민 2020-03-31 10:29:14
전주시민 93%가 받지 못하는 기본소득이
어떻게 전주시 재난 기본소득이냐
군산처럼 일괄적으로 10만원씩 지급하는 것이 재난 기본소득이지

전국최초
결국 전국최초라는 타이틀을 얻고 쇼를 하면서
전국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언론 플레이를 하면서
김승수 몸값은 제대로 올리려고 했는데

얼마나 시민의 혈세를 우습게 알면
제대로 된 준비나 검토도 없이
전국최초 타이틀 얻으려고
여기저기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동식 2020-03-30 18:55:54
전국 최초 시도 지자체 ...재원은 부족해도 노력은 가상하다.
시민들도 식당,가게등에 선결제 운동하기로해서 소상공인 영업을 조금씩 도와주면 좋겠다.
이것도 전주시가 동참운동을 전개하면 어떨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