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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코로나19 취약계층 1만300여명에 140억 원 투입
전북도, 코로나19 취약계층 1만300여명에 140억 원 투입
  • 김윤정
  • 승인 2020.04.01 2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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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사업장 무급휴직자, 특수고용일용직 등
5인 미만 소상공인 피해사업장 휴직자 생계비 총 20억원 1935명
특수형태근로종사자나 프리랜서 저소득층은 80억원 7705명 지원
비정규직 실직자 등에게는 공공기관 단기 일자리 제공 40억원 680명 대상

전북도가 ‘코로나19’사태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 1만360명에게 총 140억 원을 지원하는‘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도는 1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사업장 근로자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해나간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무급휴직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또는 프리랜서, 일용직으로 근무하다 일자리를 잃은 도민이다.

이번 사업은 지원대상별로 세분화해 3개 사업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5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지원사업’에는 20억 원을 들여 1935명이 혜택을 볼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고용보험 가입자 중 5인 미만 사업장이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경우에 해당한다. 지원대상자는 가구중위소득 100% 이하를 증명해야한다. 소득 증명 확인은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로 갈음한다.

또 코로나19로 일자리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근로자와 프리랜서 등에 대한 ‘생계비 지원사업’에는 80억 원을 지출하며, 7750명이 수혜 대상자로 분류됐다. 이들에게는 2달 간 최대 100만원의 생계비가 지원된다. 대상은 가구중위소득 80% 이하다.

‘비정규직 실직자 단기일자리 제공사업’에는 40억 원을 투입해 680명에게 단기 공공일자리와 생계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별 모집인원과 지원대상, 지원금액 등은 도와 도내 각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이번 대책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경제취약계층에 대한 한시적 지원인 만큼, 정부 차원의 제도적인 보완이 하루빨리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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