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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기다림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기다림
  • 기고
  • 승인 2020.04.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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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만 앙상했던 가지에서 푸른빛이 짙어지며 봄이 완연해졌음을 인정하는 요즘이다. 하지만 느끼는 날씨는 아직도 헷갈린다. 밤낮으로 다르게 느껴지는 공기의 차갑고 따뜻한 정도와 하루 사이 돌변하는 공기가 말해주는 날씨가 그렇다. 오늘도 밤동안 맑은 하늘로 인해 아침에는 지표면 냉각으로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에는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와 햇볕에 인해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 포근하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옷차림과 더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하지만 내일은 다시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낮 기온이 오르지 못해 오늘보다 2~5도 낮아 쌀쌀하겠고, 특히 일요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다시 추워지겠다. 아직도 완전해진 봄이 오기엔 더 많은 기다림이 필요해 보인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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