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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왕궁정착농원 방치 휴·폐업 축사 8개동 철거
익산시 왕궁정착농원 방치 휴·폐업 축사 8개동 철거
  • 엄철호
  • 승인 2020.04.05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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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익산시가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및 왕궁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흉물로 방치중인 3개 농가 휴·폐업 축사 8개동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철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5일 익산시가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및 왕궁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흉물로 방치중인 3개 농가 휴·폐업 축사 8개동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철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익산시 왕궁정착농원에 방치돼 왔던 휴·폐업 축사 8개동이 철거된다.

익산시는 5일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및 왕궁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그간 흉물로 방치중인 3개 농가 휴·폐업 축사 8개동(3,818㎡)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철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휴·폐업 축사 8개동 철거에는 총 사업비 3억2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돼지 1,500여두의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휴·폐업 축사 철거는 건축물 대장 말소 및 축산업 등록 취소를 의미하기 때문에 향후의 새만금 수질개선은 물론 석면 날림으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가 예상되고 있다.

앞서 시는 왕궁정착농원 휴·폐업축사 매입사업이 종료된 지난 2019년부터 근저당 설정 등으로 매입이 어려운 축사에 대한 철거사업을 벌여 지난해 3개 농가 축사 5개동을 철거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휴·폐업 축사 철거사업으로 인해 새만금유역 수질 개선과 함께 왕궁지역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등 시민이 행복한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휴·폐업 축사는 축사 입지제한 등으로 인해 축사의 이용가치가 높아져 개보수 후 현업축사로 전환되거나, 지속적인 오염원 유출로 새만금 수질개선 노력에 저해가 될 뿐만 아니라, 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폐슬레이트 지붕의 석면 날림에 따른 주민 건강 위협 요인으로 그동안 조속한 철거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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