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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대학, 등교일 다시 미뤄…등교 무기한 연기도
전북 주요 대학, 등교일 다시 미뤄…등교 무기한 연기도
  • 백세종
  • 승인 2020.04.0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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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온라인 강의 무기한 실시
원광대 5월 11일·우석대 4월 27일 등교
대학들, 온라인 강의 질 저하 우려 방안 강구
백종남 우석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이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백종남 우석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이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전북지역 대학들이 등교일을 다시 미루고 비대면 강의(온라인 강의) 일정을 늘리고 있다.

11일까지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려던 전북대학교는 내부 회의를 거쳐 코로나19 국면 진정시까지 온라인 강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사실상 무기한 등교일 연장이다.

전주대학교는 13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온라인 강의 시한을 추가로 연장, 등교 및 대면강의를 5월 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우석대학교는 온라인 강의 기간을 2주 더 연장해 24일까지 진행하고 등교일을 4월 27일로 정했다.

원광대학교 역시 등교일을 5월 11일로 정하고 온라인 강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대학들은 자칫 온라인 강의 질 저하 우려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과제 위주, 일방향 강의를 지양하고 구글 MEET 등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쌍방향 강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2~3명 단위 소규모 실습·실험 수업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대학 관계자는 “등교 시기는 빨라야 5월 중순이며 코로나 사태가 호전되지 않을 경우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며, “온라인 강의가 어느 정도 정착된 분위기이지만 교수 피드백이나 실습, 과제 등에 대한 제출 등 대면 강의와는 다른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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