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립무형유산원·국립전주박물관 등

국립전주박물관 등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관할 실내 관람시설 휴관 조치가 연장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은 6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산하기관 및 소속 24개 박물관·미술관·도서관과 국립공연기관의 휴관을 유지하고, 7개 국립예술단체의 공연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전북에서는 전주국립무형유산원과 국립전주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남원 만인의총 기념관,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등에 대한 휴관이 별도 공지 시까지 추가연장된다.
이번 휴관 연장 조치에 따라 전북도를 포함한 14개 시·군이 운영하는 박물관 및 공연기관, 예술단체의 공연도 추가 연장조치 될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화재청 소속·산하 기관의 실내 관람시설에 대해 별도 공지 시까지 휴관을 추가 연장한다”며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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