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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 코로나19 극복 총력 대응
육군 35사단, 코로나19 극복 총력 대응
  • 엄승현
  • 승인 2020.04.09 2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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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사단 코로나19 극복위해 예방활동부터 지역경제활성화 등 노력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코로나19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장병들에게 꽃과 화분을 선물하고 있다.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코로나19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장병들에게 꽃과 화분을 선물하고 있다.

육군 35사단이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각종 예방활동과 지역경제활성화 등에 기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육군 35사단은 9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전시에 준하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총력으로 대응해 범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단은 코로나19 신속대응 TF를 24시간 운영하여 대내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군내 의심 환자 예방 및 확산방지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1일부터 일손이 부족한 마스크 공장을 찾아 휴무일 마스크 포장지원을 시작으로, 화생방지원대 제독 차량을 활용한 방역 지원, 예비군지휘관과 상근예비역의 가가호호 소독 활동, 6·25 참전용사 위문품 전달, 약국 마스크 판매지원 등의 활동을 했다.

또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장병들의 휴가와 외출 등이 통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투 능력 강화 등을 위해 각종 부대활동과 야외훈련을 조정하고 각급부대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편성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완벽한 해안경계와 주준지 경계작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채로운 노력들을 하기도 했다.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희망의 꽃 나누기 운동을 펼쳐 꽃과 화분 300여 점을 구매해 생활관 분위기를 쇄신시키고, 각자 제 위치에서 임무완수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희망의 꽃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사단 간부들은 시금치, 상추, 버섯 등 300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구매했고, 사단을 비롯해 각급부대에서는 2200여만원 상당의 지역별 농수산물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음식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병들이 좋아하는 치킨, 피자 등을 배달하여 격려했다.

35사단 인사참모 곽상우 중령은 “코로나19로 사회는 물론 병영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가용한 모든 역량과 수단을 동원해 위기를 슬기롭게 헤처 나가겠다”며 “전북을 수호하는 지역방위 사단으로서 전북도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엄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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