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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열독립운동 40년사, 장편소설 3부작으로 완성
의열독립운동 40년사, 장편소설 3부작으로 완성
  • 김태경
  • 승인 2020.04.15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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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진 소설 '한인애국단' '대한광복회' '의열단'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1주년 맞아 출간”

우리 역사가 영원히 기억해야 할 의열독립운동 40년사가 장편소설 3부작으로 완성됐다.

정만진의 <한인애국단>(국토)은 우리나라 독립운동 시기 무장의열투쟁 전반을 문학으로 녹여낸 독립운동 장편소설 3부작의 제3편이다.

올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맞아 출판한 이번 책에는 독립선열의 구국 정신이 후대에게 계승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독립운동 시기 40년의 의열 투쟁을 두루 다룬 최초의 장편소설이라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제1편은 1910년대 최고의 무장항일운동 단체 대한광복회를 다룬 소설 <대한광복회>이며, 제2편은 1920년대 최고의 무장항일운동단체 의열단을 다룬 소설 <의열단>이다.

3부작을 완성한 제3편 <한인애국단>에서는 1900년대부터 1945년까지 일어난 의열투쟁 전체를 소설에 담아냈다. 전반부에서는 안중근을 비롯한 1900년대 의열 투쟁과 대한광목회의 활동을 다룬다. 또 후반부는 의열단과 이봉창·윤봉길·김홍일 등 한인애국단 지사들의 거사를 중심으로 했다.

독립운동기 시대의 의열 항쟁사를 담고 있는 만큼 김구·이봉창·윤봉길·이화림·이덕주·유진만·최흥식·유상근 등 지사들이 활동한 1930년대 최고의 무장항일운동단체 ‘한인애국단’을 제목으로 정했다.

이 책을 쓴 정만진 씨는 사단법인 역사진흥원 초대 이사장과 대구한의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외래교수, 대구외고 교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정읍사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펴낸 <대구 독립운동 유적 100곳 답사여행>은 ‘2019 대구시 올해의 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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